"저임금 그만, 폐질환 시달려"…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낮은 임금 구조와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달라며 어제 파업을 벌였습니다. 몇몇 학교에서는 밥 대신 빵과 우유가 제공되기도 했는데,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11.26 08:08
신촌서 모녀 숨진 채 발견…현관엔 5달째 밀린 고지서 석 달 전 생활고에 시달리다 숨진 수원 세 모녀 사건에 이어 서울에서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몇 달 전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파악됐던 모녀였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SBS 2022.11.26 07:42
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여객선 통제 인천과 섬을 연결하는 인천 여객선 항로가 기상악화로 일부 통제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새벽 6시 반 기준 인천 먼바다에 3m 높이 파도와 초속 14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2.11.26 07:39
오늘 서울서 대규모 도심 집회…"교통 혼잡 예상" 토요일인 오늘 세종대로·을지로·한강대로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세종대로에는 새벽부터 무대가 설치돼 혼잡이 예상되고, 특히 오후에는 한국은행부터 종각역과 안국역, 광화문역을 지나 대한문 방향으로 집회 대열의 행진도 예정돼 있습니다. SBS 2022.11.26 07:32
특수본, 소방청 압수수색…'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수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소방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참사 당시 소방청이 긴급 구조를 위한 임시 조직을 가동한 것처럼 공문서가 조작된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2.11.26 07:31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생계 달렸으니 더 저항해야" 파업을 강제로 막을 수도 있다는 정부 기조에 화물연대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부의 업무명령을 거부하면 화물 면허가 취소되거나 처벌을 받을 수 있어서, 파업 기사들은 더 강하게 저항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SBS 2022.11.26 07:27
울산 울주군 단독주택 불…50대 거주자 숨져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울산 울주군 언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거주자 50대 남성이 숨졌고, 불은 20여 분 만에 꺼… SBS 2022.11.26 06:35
강풍 속 강릉서 산불…2시간 만에 진화 어제 밤 11시 40분쯤 강릉시 대전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장비 63대와 인력 257명을 투입해서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SBS 2022.11.26 02:24
'금품 제공 혐의'…조영달 전 서울시교육감 후보 구속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선거 과정에서의 지위 및 관계에 따른 공동 피의자들 사이에 증거 인멸의 염려가 현저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 전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 2명 등 3명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2.11.26 02:15
동해안 강풍특보…밤 10시까지 57건 피해 신고 접수 강풍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몰아쳐 피해신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 6개 시, 군 평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속초와 고성, 양양평지의 강풍주의보가 25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강풍경보로 변경됐습니다. SBS 2022.11.26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