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즉위 후 첫 국빈 맞이…영연방 남아공 대통령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즉위 후 첫 국빈으로 영연방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을 맞습니다. BBC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찰스 3세 국왕은 현지시간 22일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해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시절 관례대로 버킹엄궁 만찬, 호스가즈 환영식 등을 치릅니다. SBS 2022.11.22 23:45
코소보-세르비아 긴장 일시 완화?…"과태료 부과 이틀 유예" 알빈 쿠르티 코소보 총리는 오늘 트위터를 통해 "과태료 도입을 48시간 연기해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차량 번호판을 둘러싸고 '발칸반도 앙숙' 코소보와 세르비아 사이에 커졌던 긴장은 잠시 누그러지게 됐습니다. SBS 2022.11.22 22:15
베이징, 감염자 급증에 "공공장소 출입 시 48시간 내 PCR 검사" 중국 수도 베이징시가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공공장소에 출입하려면 48시간 이내에 받은 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증명서를 지참하라며 방역 정책을 강화했습니다. SBS 2022.11.22 22:08
유엔, 이란 시위 사망자 300여 명 집계…"위기 상황" 이란 정부가 이른바 '히잡 의문사 사건'에 반발하는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300명 이상이 숨지고 희생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BS 2022.11.22 20:35
이란 "반정부 시위 관련 외국인 40명 체포…프랑스 스파이 포함" 이란 사법부가 지난 9월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외국인 4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22일 폭동에 가담해 공공 안보를 훼손했거나 시위를 조장한 혐의로 외국인 40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22 19:47
[D리포트] 인도네시아 규모 5.6 지진…"사망자 252명 넘어" 건물들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치안주르 리젠시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서자바주 지방 정부는 지금까지 사망자는 252명, 부상자는 377명으로 집계됐고, 7천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22 19:41
중국 OTT 6년만의 한국영화 서비스, 한한령 해제 '신호탄' 될까 최근 중국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홍상수 감독의 2018년 작품인 '강변호텔'이 한국 영화로는 6년 만에 서비스되면서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SBS 2022.11.22 18:14
중국서 공장 화재로 38명 사망…용접 부주의 추정 중국 허난성 한 공장에서 불이나 3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CCTV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22분쯤 허난성 안양시 카이신다 상무유한공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 240명과 소방차량 6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SBS 2022.11.22 18:09
FTX 붕괴 사태 일파만파…미국 코인대부업체 제네시스도 파산 위험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의 후폭풍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가상화폐 대부업체인 제네시스 트레이딩도 파산 위험에 놓였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22 17:42
성소수자 '배신'한 베컴에 부글…가짜돈 분쇄쇼 성소수자 지지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의상을 입은 영국 코미디언 조 라이셋이 카메라 앞에 놓인 현금 뭉텅이를 들고 분쇄기 앞에 섭니다. 곧이어 라이셋이 돈뭉치를 차례로 분쇄기에 집어넣자, 지폐들은 가루가 되어 공중에 흩날립니다. SBS 2022.11.22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