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령 115세 할머니, 90세 딸과 함께 생일 축하 미국 최고령으로 알려진 아이오와주의 할머니가 115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10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레이크시티의 한 양로원에 사는 베시 헨드릭스는 지난 7일 115번째 생일을 맞아 가족 및 시설 직원들과 함께 특별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SBS 2022.11.11 08:02
연준 인사들, 금리인상 속도 조절 시사하면서도 "긴축은 계속"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위 인사들은 10일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이 나타났다는 발표에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물가상승률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에서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인상 중단 또는 금리인하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면서 통화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부각했습니다. SBS 2022.11.11 08:00
미중 정상, 14일 첫 대면…"대북 문제도 주요 의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다음 주에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타이완 문제 등 양국 현안 외에도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 문제도 주요 의제가 될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11.11 07:11
지하철 멈춰 선 유럽…곳곳서 임금 인상 · 물가대책 요구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안 그래도 높은 물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임금 인상과 인플레이션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위와 파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2.11.11 07:09
미 물가 상승률 다소 '주춤'…금리 인상 속도 늦추나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7.7% 올랐는데, 지난 1월 이후 가장 적게 오른 걸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11.11 07:07
뉴욕 증시, 인플레 둔화 기대감에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폭등 현지시각 10일, 미 뉴욕증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1.43포인트 뛴 33,715.37에 마감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207.80 포인트 오른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97포인트 오른 11,114.1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2.11.11 06:29
멕시코 술집서 마약 카르텔 총격…종업원 등 9명 숨져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의 한 술집에서 마약 카르텔 간 세력 다툼에 따른 총격으로 종업원 등 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9일 저녁 9시쯤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아파세오 엘 알토의 한 술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쳐 무차별적 총격을 가했습니다. SBS 2022.11.11 06:18
미중 정상, 14일 첫 대면 회담…"북한 문제도 주요 의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다음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자리에서 처음으로 대면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타이완 문제 등 양국 현안 외에도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 문제도 주요 의제가 될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11.11 06:16
미 물가 상승률 '주춤'…금리 인상 속도 늦추나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7.7% 올랐는데, 지난 1월 이후 가장 적게 오른 걸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11.11 06:12
미 백악관 "북한 핵실험·ICBM 발사 우려…가능성 주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각 10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다음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에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묻자 "우린 북한이 이 광범위한 기간의 어느 시점에 7차 핵실험을 실시할 것이라는 우려를 매우 분명히 해왔다"며 "우리는 몇 달 동안 이에 대해 얘기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11 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