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탈리아 '난민선 거부' 비난…"용납 불가" '여자 무솔리니'로 불려온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 신임 총리가 취임 후 줄곧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분열을 부추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SBS 2022.11.10 04:26
EU 집행위, '우크라에 총 25조 원 지원' 제안…헝가리, 반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에 내년 최대 180억 유로를 장기 차관 형태로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습니다. 집행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말 열린 EU 이사회 후속 조처로 내년 1월부터 우크라이나에 매달 15억 유로씩 총 180억 유로 상당을 지원하는 방안을 회원국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10 04:15
칠레 광장서 총알 70여 발 난사한 괴한들…5명 사상 칠레의 한 경찰서 인근 광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9일 엘메르쿠리오와 라테르세라 등 칠레 일간에 따르면 전날 밤 수도 산티아고 라플로리다 자치구 리르카이 광장에 차를 타고 온 괴한들이 시민들을 향해 70여 발의 총알을 발사하고 달아났습니다. SBS 2022.11.10 04:12
러, 헤르손서 철수…드니프로 강 건너편에 방어선 구축 명령 러시아군이 점령지였던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현지시간 9일 철수하고 방어선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헤르손에서 철수하고 드니프로 강 동쪽 건너편에 방어선을 구축할 것을 군에 명령했다고 로이터·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10 04:10
'마리화나 합법화' 주 헌법 개정안, 메릴랜드·미주리서 가결 미국 중간선거에서 마리화나 헌법 개정안이 주민투표에 부쳐진 5개 주 가운데 메릴랜드와 미주리만 가결됐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메릴랜드주는 중간선거에서 21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헌법 개정안을 투표에 부쳤으며 65.5%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SBS 2022.11.10 04:09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군 승리엔 영국 등 지원 필수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헤르손에서 철수한 것을 두고 "우크라이나군이 영토를 해방하는 모습은 고무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11.10 04:08
미 상원 다수당, 조지아 주 결선투표로 판가름 날 듯 민주당에 대통령과 연방 상원과 하원의원 선거를 휩쓰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선물을 가져다줬던 2020년 대선 당시의 상황이 다시 연출되는 셈입니다. SBS 2022.11.10 02:48
NYT "승부, 미셸 스틸 쪽으로 기울어"…재선 가능성 예측 타임스는 미국 서부시간 오전 9시30분 기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45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개표가 50% 진행된 가운데 "승부가 스틸 의원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10 02:40
미 인태사령부 "북 미사일, 안보 불안정 영향 부각시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미국 영토와 시민, 동맹에 대한 즉각적 위협은 아니"라고 논평했습니다. SBS 2022.11.10 02:32
하원 '공화' · 상원 '팽팽'…현장서 본 미 중간선거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이 하원 의석의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상원은 여전히 박빙 승부가 예상되는데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걸로 보입니다. SBS 2022.11.10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