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해병대원들 '불만 서한' 확산…"수뇌부, 사람을 고기로 표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 정예 해병대원들이 지휘관들의 무능을 성토하는 내용의 서한이 소셜미디어에 확산하자 러시아 당국이 즉각 진화에 나섰습니다. SBS 2022.11.08 17:13
미, 크렘린궁 물밑접촉 인정…우크라 "푸틴과는 협상 안 해" 미국 백악관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고위급 접촉을 해온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진실된 평화회담에 임하도록 강제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22.11.08 16:42
미 남극 기지 연구진 98명 코로나19 감염…2주간 방문 중단 미국의 남극 연구기지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왕래가 일시 중지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남극 맥머도 기지 상주인력 993명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하는 98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2.11.08 15:50
중국, 당 대회 이후에도 매서운 사정 바람…"반부패 전쟁 끝나지 않아" 시진핑 국가주석의 3 연임을 확정 지은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 이후에도 중국의 사정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는 8일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이 어제 후이펑 전 네이멍구 고등인민법원장을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8 15:45
평생 방에 갇혀 산 8세 소녀 구조…계단 오를 줄도 몰라 독일의 한 소녀가 태어난 이후 어머니와 조부모에 의해 방에만 갇혀 살다가 8세가 돼서야 구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지 경찰은 8세 소녀가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텐도른에 위치한 조부모 집에 갇혀 있다는 소문이 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SBS 2022.11.08 15:28
북한 미사일 도발 직후 미 · 일 3만 6천 명 참가 연례 군사 훈련 북한이 잇달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주일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연례 통합 군사훈련인 '킨 스워드'를 모레부터 실시합니다. SBS 2022.11.08 15:17
'직원 대탈출' 중국 폭스콘 공장, 복귀 노동자에 시급 17배 위로금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기지인 폭스콘 중국 정저우 공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을 탈출한 노동자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시급의 17배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내걸었습니다. SBS 2022.11.08 13:47
뉴질랜드서 낚싯배 위로 솟구친 식인상어에 강태공들 '혼비백산' 뉴질랜드에서 낚시에 걸린 커다란 청상아리가 배 위로 뛰어올랐다가 바다로 돌아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소동은 지난 5일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 휘티앙가 앞바다에서 선상 낚시를 하던 사람이 던진 미끼를 몸길이 2.6m의 식인상어 청상아리가 덥석 물면서 벌어졌다고 스터프 등 뉴질랜드 언론이 오늘 전했습니다. SBS 2022.11.08 13:16
트럼프 "오는 15일 중대 발표"…대권 재도전 선언하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오는 15일 중대 발표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11월 15일 화요일에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자택, 마러라고에서 매우 큰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11.08 13:16
[월드리포트] 당첨금 2조 6천억…역대 최고로 쌓인 미국 복권에 '들썩' [복권 구매자 : 손에 복권을 들고 생각했어요. 숫자를 잘만 맞춰보면 운 좋게 당첨될 수도 있겠구나 하고요.] 당첨금이 무려 19억 달러, 우리 돈 2조 6천억 원이 넘는 사상 최고 금액에 복권을 손에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들뜹니다. SBS 2022.11.08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