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마약 담겼나…제주서 '중국' 적힌 우편물 신고 신종 마약 성분이 든 국제우편물이 발견된 제주에서 또다시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54분쯤 제주시 오라동 한 가정집에 '중국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 모를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2.11.04 08:53
[뉴스딱] 조사 받은 '토끼 머리띠' 남성…"탐정 놀이 멈춰 달라" 이태원 참사 당시 군중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른바 '토끼 머리띠' 남성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실을 전하며 결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SBS 2022.11.04 08:33
[뉴스딱] "잠깐 쉬다 가세요" 애도기간 홀로 불 켠 이태원 빵집 이태원 참사로 사고 현장 주변 가게들도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면서 영업을 일시 중단했죠. 이런 가운데 문을 닫지 않은 한 빵집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2.11.04 08:29
[실시간 e뉴스] 공습경보 울린 날…울릉경찰서장은 조퇴 후 상추 뜯었다 그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됐었죠. 그날, 정작 울릉경찰서장은 조기 퇴근했다는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김동혁 울릉경찰서장은 지난 2일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후 5시쯤 퇴근했습니다. SBS 2022.11.04 08:28
[실시간 e뉴스] 뒤틀린 '팬심'…손흥민과 충돌한 선수 SNS에 쏟아진 악플 손흥민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을 3주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지자, 일부 팬들이 손흥민 선수와 출동한 찬셀 음벰바 선수를 향해 무분별한 악성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SBS 2022.11.04 08:26
[실시간 e뉴스] 병원까지 1시간 반 걸렸다…이태원에서만 43분 소요 이태원 참사 당시, 처음 출동한 구급차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까지 한 시간 반이 넘게 걸렸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소방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처음 도착한 구급차는 밤 10시 18분 서울 종로소방서 종로 119 안전센터에서 출발했습니다. SBS 2022.11.04 08:26
[뉴스딱] 무 뽑듯 '번쩍 구조'…이태원 참사 '영웅 트리오'의 정체 이태원 참사 당시 위험에 빠진 수십 명을 구조한 뒤 사라진 3명의 남성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는데요, 그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지난달 29일 친구들과 이태원을 찾았던 20대 A 씨는 해밀톤호텔 옆 좁은 골목에서 인파 속에 넘어져 15분가량 꼼짝도 못 했다고 하는데요, 빠져나가는 걸 포기할 즈음 건장한 체격의 흑인 남성이 키 182cm, 몸무게 96kg인 자신을 밭에서 무 뽑듯이 인파 속에서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11.04 08:25
우크라, 핵위협 고조에 수도권에만 핵방공호 400곳 이상 지정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자 우크라이나 당국이 수도권에만 400여 곳의 핵방공호를 준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04 08:10
서해 기상악화…인천∼섬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서해 기상악화로 오늘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3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1∼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SBS 2022.11.04 08:08
이태원 참사에 고개 드는 상설특검론, 가능성은 회의적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경찰의 자체 감찰·수사가 '셀프 논란'을 낳으면서 정치권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특별검사에 수사를 맡기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SBS 2022.11.04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