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휴일 청주 방문중 참사 발생 모른채 잠들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밤 윤희근 경찰청장이 심야에 잠들 때까지 참사 발생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윤 청장은 당시 토요일 휴일을 맞아 본가가 있는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오후 11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SBS 2022.11.04 13:03
[취재파일] 이태원 참사와 '검수완박', 상설특검에 대한 Q&A 이태원 참사에 대한 경찰 수사를 두고 '셀프 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검수완박' 때문에 초래된 상황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SBS 2022.11.04 12:57
특수본, 이태원 참사 관련 85명 조사…현장 재구성 주력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해 경찰 등 85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그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22.11.04 12:22
정부, '이태원 참사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설치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상자와 가족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지원센터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부장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으로 만들어지며, 사망자 장례와 구호금 지급, 심리치료 상담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SBS 2022.11.04 12:18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어젯밤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3발을 발사했습니다. 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 연장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한 직후 이루어졌습니다. SBS 2022.11.04 12:06
'도플갱어 번호판' 부착 트럭 해프닝 발단은 '제작 업체 실수' 강원에서 주정차 단속에 걸린 차량의 과태료 고지서가 같은 번호판을 단 다른 차량 소유주에게 줄줄이 날아든 황당한 일은 번호판 제작업체의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04 11:56
'시간은 흐르는데…' 봉화 광산 사고 열흘째, 더딘 진입로 확보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 열흘째인 오늘 구조당국은 고립 광부 2명의 생존 반응 여부 확인 작업과 구조 진입로 확보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04 11:54
"해밀톤호텔, 9년 간 불법 증축 이행강제금 5억 내고 버텨" 이태원 참사 현장과 맞닿은 해밀톤호텔이 9년간 무단 증축으로 5억 원이 넘는 이행강제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 주택정책실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밀톤호텔은 2013년부터 본관과 별관에서 모두 무단 증축이 적발돼 위반건축물로 등록됐습니다. SBS 2022.11.04 11:20
[포착] "마음이 너무 예쁘더라"…비 맞는 할머니 챙긴 청년 찾았다 폭우 속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걸어가는 할머니를 따라가 우산을 씌워준 청년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경북 경산 경일대는 3일 "경북 지역의 한 언론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미담으로 보도되면서 알려진 사진 속 청년을 찾아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11.04 11:19
"카지노서 딴 내 돈" 145억 원 증발 핵심 피의자 영장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발생한 '145억 원 증발 사건' 핵심 피의자에게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카지노 물품보관소 내 VIP 금고에서 수십억원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우 모 씨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2.11.0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