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경찰 보고 체계' 총경 2명 감찰→수사 전환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지휘부 보고를 늦게 한 책임을 물어 총경급 경찰 간부 2명을 대기 발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참사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류미진 총경과 현장 책임자인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업무를 태만히 한 사실을 확인해 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3 13:38
인파 사고 안전관리지침 제정한다…공연장 재난 대응 매뉴얼 보완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다중밀집 인파 사고 안전관리지침을 제정하는 등 법적·제도적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어제 열린 범정부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태스크포스 첫 회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SBS 2022.11.03 13:36
"112→행안부 통보 체계 없어"…소방 "대통령실 · 행안부 동시 보고"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 등 육상 사고에 대한 경찰 112 신고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통보되는 체계가 없으며, 이를 갖추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3 13:35
BBQ, bhc 상대 부당이득 반환 소송 승소…법원 "bhc, 71억 배상해야"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15부는 bhc의 계약 위반행위를 인정하며 2015∼2017년 부당하게 얻은 이익 71억 6천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 전액을 배상하라고 오늘 판결했습니다. SBS 2022.11.03 13:27
첫 NLL 이남 도발…울릉도 '공습경보' · 접경지 '초긴장' 어제 북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내려졌고, 동해 접경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2.11.03 12:40
신규 확진 4만 6천896명…사흘 만에 5만 명 아래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6천 명대로 사흘 만에 5만 명 아래로 줄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1만 2천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위중증… SBS 2022.11.03 12:32
'이태원 참사' 파악 안 된 부상자도 8일까지 '치료비 지원'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파악되지 않은 부상자에게도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관계장관 회의가 열려 다중 밀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이 논의될 걸고 보입니다. SBS 2022.11.03 12:31
윤 대통령 세 번째 조문…분향소에 '심리상담 공간' 마련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지 오늘로 나흘째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세원 기자, 오늘도 많은 시민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고 있다고요. SBS 2022.11.03 12:29
참사 당일 서울청 상황관리관, 112 상황실 자리 비워 다음은 이태원 참사 관련 소식입니다. 당시 부실 대응 지적을 받고 있는 경찰이 특별감찰을 진행하고 있죠. 조금 전 2명이 수사 의뢰됐는데, 112 상황실에 있었어야 할 담당 관리자가 사고 당시 자리를 비웠단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03 12:25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이 어제 미사일 25발을 쏜 데 이어 오늘 오전에 또 탄도미사일 세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중 한 발은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됩니다. SBS 2022.11.03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