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특집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2.11.02 01:45
사고 당시 상황 분석…가로세로 1m에 16명 있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고 당시의 문제점들을 하나씩 살펴봐야 합니다. 영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고 직전 상황을 분석해보니 가로세로 1m, 즉 1㎡의 공간에 무려 16명의 사람이 몰려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2.11.02 01:41
어제부터 발인 시작…윤 대통령, 장례식장 찾아 조문 슬픔 속에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민 기자, 희생자 발인이 엄수되고 있는데,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어제 20대 여성 희생자 세 명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SBS 2022.11.02 01:36
이태원역 추모 발길…안아주고 다독이며 서로 위로 안타까운 참사에 전국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부근인 이태원역에는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22.11.02 01:31
특별수사본부로 전환…사고 관련자 진술 확보 중 참사 원인과 책임 소재를 수사하는 경찰은 수사본부 지휘부를 서울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로 바꿨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이어갔습니다. SBS 2022.11.02 01:11
참사 시작 순간 '코드1' 발령해놓고…출동은 안 해 경찰이 공개한 신고 내용만 보더라도 당시 현장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고 경찰의 도움이 얼마나 필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당장 출동해야 할 정도의 긴박한 사안이라고 판단을 해놓고, 실제로는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2.11.02 01:09
사고 직전까지 '79건 신고'…안이했던 경찰 대응 경찰은 11건의 신고 내용을 공개했지만 저희 취재 결과 참사가 발생하기 이전 네 시간 동안 79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도 현장 근처에 있었던 경찰 기동대 인력은 투입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2.11.02 01:02
"압사당할 것 같아요" 4시간 전부터 신고 있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4시간 전부터 위험을 감지한 시민들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깔릴 것 같다, 쓰러진 사람이 있다, 이런 긴박한 요구에 경찰은 확인해보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SBS 2022.11.02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