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에 또 대규모 공습…"키이우 80% 단수, 35만 가구 정전" 러시아가 또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공습을 벌였습니다. 에너지와 기반시설들을 집중 타격하면서 곳곳에 물과 전기가 끊기고 교통망도 마비됐습니다. SBS 2022.11.01 10:27
중국 관영지 "한미 공중 훈련, 예측 불가능 결과 가져올 것"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과 미국의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해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냈습니다. SBS 2022.11.01 10:07
미국 검찰, 하원의장 남편 둔기 폭행범 폭행 · 납치 미수 혐의로 기소 미 법무부는 31일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 폴 펠로시를 지난 28일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둔기로 폭행한 데이비드 드파페를 폭행 및 납치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09:46
미 · 일 · 몽골 3자 회담서 안보 · 경제협력 강화 논의로 중러 압박 미국, 일본, 몽골 3국의 외교당국이 한 자리에 모여 안보·경제 협력을 모색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니암도르지 안크바야르 몽골 외교부 사무차관이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3자 회담을 했습니다. SBS 2022.11.01 09:46
미 "절대 정책이 될 수 없다"…'북 핵보유국 인정 가능성' 일축 미국 국무부는 31일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에 대해 "결코 정책이 될 수 없다"면서 거듭 일축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이 종국적으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우리 정책이 아니다. SBS 2022.11.01 09:44
뉴욕시, '맬컴 X 암살범' 누명 쓴 2명에 372억 원 보상금 미국 뉴욕시가 흑인운동 지도자 맬컴 X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55년 만에 벗은 2명에게 2천6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31일 맬컴 X 암살 사건과 관련해 살인죄 공범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년 넘게 복역한 뒤 사망한 칼릴 이슬람의 유족과 무하마드 아지즈가 뉴욕시와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01 09:41
블링컨 "경쟁 책임 관리" · 왕이 "탄압 말라"…미중, G20 앞두고 통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확정하면서 미중간 11월 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양국 외교 사령탑이 중국 공산당 대회 이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BS 2022.11.01 09:41
바이든, 고수익 석유기업에 횡재세 부과 검토…중간선거 승부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유가 속에 천문학적인 이익을 올리고 있는 석유 기업들에 이른바 '횡재세'를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2.11.01 09:40
[월드리포트] 수낵 총리는 성공한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리시 수낵이 영국의 새 총리로 결정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섣부른 감세안으로 영국 자본 시장을 일대 혼란에 빠뜨렸던 리즈 트러스 전 총리가 끝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채 영국 역사상 가장 짧은 임기를 마치고 총리직에서 물러나면서, 지난 경선 당시 그와 경쟁을 벌였던 수낵 전 재무장관은 손쉽게 그 후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SBS 2022.11.01 09:34
미국 소수인종 배려입학제 위기…6대 3 보수 우위 대법원, 위헌 결정? 미국 연방대법원이 31일 흑인 등 소수인종을 배려하는 대학 입학 제도인 '어퍼머티브 액션'의 합헌 여부에 대한 심리를 개시했습니다. SBS 2022.11.01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