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핼러윈 축제에 차량 돌진…경찰이 대응 사격으로 저지 미국 소도시의 한 핼러윈 지역 축제에 차량이 돌진했다가 경찰의 대응 사격을 받고 저지당했습니다. AP통신과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시 주거지 미네 루사의 핼러윈 지역 축제장에서 한 차량이 바리케이드를 뚫고 축제장으로 돌진했습니다. SBS 2022.11.01 16:24
인도 '현수교 참사' 관련 보수 업체 등 9명 체포…"과실 치사 혐의" 141명이 숨진 인도 현수교 붕괴 참사와 관련해 9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NDTV 등 인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해당 현수교 관리 관계자 9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15:42
미군, 일본 오키나와에 현존 최강 전투기 F-22 잠정 배치 미국이 일본 오키나와현에 있는 가데나 공군기지에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되는 F-22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주일미군 가데나 기지에 배치됐던 F-15 전투기가 퇴역함에 따라 스텔스 전투기인 F-22가 잠정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15:29
코로나 확산에 중국 곳곳서 항공기 무더기 결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 곳곳에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거나 무더기 결항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랴오닝성 단둥시 방역당국은 오늘 도시 봉쇄 조처에 따라 이날부터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14:12
우크라 단전 · 단수로 이중고…"병원도 문 닫아"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러시아의 대규모 미사일 공습으로 기간 시설이 파괴되면서 단수, 단전으로 이중고에 직면했습니다. 1일 영국 BBC 방송,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전날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일부 도시에서 전기와 수도 등 주요 기간 시설이 가동을 멈추면서 일부 병원이 문을 닫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2.11.01 13:40
인도 '현수교 참사' 관련 보수업체 등 9명 체포…"과실 치사 혐의" 141명이 숨진 인도 현수교 붕괴 참사와 관련해 9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NDTV 등 인도 매체가 1일 보도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전날 해당 현수교 관리 관계자 9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1 13:34
인도네시아 150여 명 아동 사망 신장 질환 연관 제약사에 면허 취소 처분 인도네시아에서 150명이 넘는 아동 사망자가 나온 급성 신장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된 현지 시럽 약품의 제약사 두 곳에 대해 시럽형 의약품 생산면허 취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2.11.01 13:34
객차 100량, 총 길이 2㎞…세계 최장 산악기차 알프스 달렸다 스위스가 올해 철도 개통 17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객차 100량, 총 길이 1천906m, 무게 2천990톤에 달하는 세계 최장 산악 열차를 선보였습니다. SBS 2022.11.01 12:57
[월드리포트] '좌파 대부' 룰라 재집권…역사상 첫 3선 대통령 브라질 대선 결선 투표에서 룰라 전 대통령이 보우소나루 현직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두 전·현직 대통령 간 득표율 차이는 불과 1.8% 포인트로 1989년 브라질이 직선제를 도입한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SBS 2022.11.01 12:44
우크라전 와중 다시 불거진 '가짜 푸틴설'…크렘린궁 "헛소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 중인 와중에 전쟁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대역일 수 있다는 '가짜 푸틴설'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SBS 2022.11.01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