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장사들, 재무제표 잘못되면 임원 보너스 회수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재무제표가 잘못된 기업 임원이 받은 보너스를 환수하도록 하는 규정을 의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재무제표 수치를 부정확하게 공시했다가 이후 이를 수정하는 상장사는 관련 임원이 부정확한 실적을 바탕으로 초과해서 받아 간 인센티브 금액을 회수해야 합니다. SBS 2022.10.27 16:49
마크롱 "프랑스 연금 수급 최소 연령 62→65세로 2031년까지 조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행 62세인 연금 수급 최소연령을 2031년까지 65세로 미루는 내용을 포함한 연금개혁안을 내년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26일 재차 공언했습니다. SBS 2022.10.27 15:02
"고작 7주 일하고" 영국 트러스 · 퇴임 각료 '3천만 원 퇴직금' 논란 7주 만에 물러난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와 장관들이 3천만 원 안팎의 퇴직금을 받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10.27 15:00
연준 금리 인상 앞두고 미국 의원 "고용 우려"…속도 조절 요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강도 높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기후퇴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미국 정치권에서 나왔습니다. 26일 로이터통신과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셰러드 브라운 미국 상원의원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기준금리 인상이 고용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2.10.27 14:54
호주, 우크라에 장갑차 30대 추가 지원…훈련 교관 70명도 파견 호주가 우크라이나군을 돕기 위한 교육 병력과 장갑차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27일 보도했습니다.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은 이날 ABC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우크라이나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지원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10.27 14:47
집권 3기 출범 시진핑, 미국에 우호 메시지 "공존길 찾아야" 집권 3기를 출범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에 우호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27일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미국의 미중 관계 전국위원회 연례 시상식을 겸한 만찬에 보낸 축하 서신에서 "지금 세계는 안녕하지도 태평하지도 않다"며, "중국과 미국이 대국으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세계의 안정성과 확실성을 높이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추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27 14:46
미국 새 집 판매 11% 감소…금리 인상에 부동산 경기 하락 가속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0여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도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미국 상무부가 지난 9월 신규주택 판매가 60만 3천 채로 이전 달보다 10.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10.27 11:44
우크라 동부 전선 러시아 '미친 포격'…남부 헤르손 대회전 임박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맹렬하게 포격을 퍼붓는 가운데, 점령 중인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 헤르손에 병력을 증파해 '대회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22.10.27 11:41
자전거 타는 좀비?…환상이 실현되는 '판타지 페스트' 요즘 좀비는 절뚝거리면서 걷는 게 아니라 자전거도 타고 다니나요? 미국 플로리다 키웨스트에서 이색 행사가 열렸습니다. 공포영화 속 좀비 복장을 한 6,500여 명의 사람들이 관과 구급차 모양으로 꾸민 자전거를 타고 줄지어 달렸는데요. SBS 2022.10.27 10:03
"퇴원 축하해!" 유니콘으로 변신한 4살 꼬마 환자 주치의 진정한 명의는 몸의 병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고치는 '심의'여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어쩌면 이 의사를 두고 나온 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SBS 2022.10.2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