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 확산…참여자들 머리카락 자르는 이유는 이란에서 20대 여성이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금됐다가 의문사하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여성들이 시위 현장이나 온라인에서 항의 표시로 가위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것입니다. SBS 2022.09.29 15:32
덴마크 여왕, 손주 4명 왕자 · 공주 지위 박탈…"평범한 삶 살도록"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28일 손주 8명 중 4명의 왕자, 공주 지위를 박탈했다고 왕실이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지위가 박탈된 4명은 마르그레테 여왕의 작은아들 요아킴 왕자의 자녀입니다. SBS 2022.09.29 15:31
러-독 해저가스관 누출 추가발견…스웨덴 "총 4개 지점"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천연가스관에서 가스 누출이 발생한 지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스웨덴 해안경비대의 제니 라르손 대변인은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에서 모두 네 건의 가스누출 사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29 15:29
"푸틴은 바보"…NYT, '우크라 침공' 러시아군 전화 감청 자료 공개 "민간인? 다 죽였지. 놔 주면 우리 위치가 발각되고 어차피 줄 음식도 없거든." "TV를 가져갈까 하는데..LG가 좋을까, 삼성이 좋을까?" "그걸 어떻게 가져오려고?" "글쎄, 한번 생각해봐야지. SBS 2022.09.29 14:42
용변으로 건강 체크까지…진화하는 '고급 변기' 인기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는 기능부터 절전 절수기능이 있는 변기까지. 최근 고가의 변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케다/변기 판매업체 관계자 : 가격이 통상 변기의 2배 가까이 됩니다. SBS 2022.09.29 12:34
바이든 "이번 허리케인, 진짜 위험"…플로리다 '비상'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이언이 쿠바를 휩쓸고 미국에 상륙했습니다. 초대형 허케인에 쿠바 전역은 전력이 끊겼고, 미국 플로리다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2.09.29 12:24
집 앞에 '괴물들' 몰려왔다…1천 명이 분장한 SNS 사연 말기 암으로 시한부 생명 진단을 받은 캐나다의 5세 남자 어린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1천 명의 낯선 사람들이 괴물 복장을 하고 직접 방문, 화제를 낳았습니다. SBS 2022.09.29 11:17
"푸틴 '부분 동원령' 뒤 러 해외 도피자 최소 20만 명 추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분 동원령을 내린 이후 최소 20만 명의 러시아인이 자국을 떠났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러시아 인접 국가들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2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29 11:10
무기한 전쟁 예고…미, 우크라에 재고 아닌 신품무기 지원 시작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재고가 아닌 신품 무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전 시점을 알 수 없는 장기전으로 보고 공급체계를 전환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SBS 2022.09.29 10:55
중국 위안화 가치, 역외서 역대 최저 달러 당 7.26위안 중국 위안화의 미 달러화 대비 가치가 역외시장에서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28일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2647달러까지 상승해 역내·역외 환율을 구분해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9.2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