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부통령, 한 · 일 방문길 올라…윤 대통령 · 기시다와 연쇄 회동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25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워싱턴DC를 출발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일본 도쿄에 도착한 직후인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동하고, 27일에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SBS 2022.09.25 23:47
"출구조사, 자포리자 주민 93%가 러시아 편입 찬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 대한 합병 여부를 주민 투표에 부친 가운데 자포리자 주민 93%가 러시아 영토 편입을 찬성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25 23:42
방글라데시 선박 침몰 사고로 23명 사망…"실종자 수십 명" 방글라데시 북부 판차가르주 보다시 카라토야강에서 25일 오후 1시 반쯤 페리선이 뒤집혀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AFP·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 데일리스타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25 21:52
[단독] "푸틴이 핵무기 쓰면 러군 파멸할 것" 러시아가 군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를 곤봉으로 제압하고 있습니다. 핵위협 수위도 갈수록 높이고 있는데 전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은, '패전 직전 히틀러가 연상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25 20:45
[Pick] 치사율 97%, 걸리면 죽음…'뇌 파먹는 아메바' 미국 덮쳤다 현지시간 21일 영국 가디언은 미국 남부 지역에 서식했던 네글레리아 아메바가 최근 중서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고 북쪽 미네소타주에서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25 10:58
"우리는 총알받이 아냐"…러 동원령 반대 시위 또 수백 명 구금 러시아에서 예비군 부분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시위 참가자 700여 명이 구금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25 10:02
日 방위상 "北 미사일 변칙 궤도 가능성…최고 고도 약 50㎞"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25일 발사한 미사일이 "변칙 궤도로 높이 날아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 NHK로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오늘 오전 6시 52분쯤 북한 내륙부에서 적어도 한 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을 향해 발사했다"면서 잠정 분석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2.09.25 09:57
[Pick] 시각장애 6살과 무릎 낮춘 소방관…"아름답다" 찬사 쏟아진 사연 "사람들의 세심한 행동이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변화를 주는지 이 영상으로 알게 되길 바랍니다" - 주니 어머니 인터뷰 - 소방관의 방화복과 장비를 손으로 거침없이 만지는 소년과 그런 아이를 위해 자세를 낮춘 소방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SBS 2022.09.25 09:10
[Pick] 인류 발길도 안 닿은 화성에 '지구 쓰레기만 7톤' '붉은 행성'이라 불리는 화성 표면에 약 7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존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 20일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에 다니는 달·화성 탐사 로봇 연구원인 카그리 킬릭은 과학 온라인 학술지 더 컨버세이션에 '50년 간의 로봇 탐사로 인해 화성에 존재하는 쓰레기가 약 7톤에 달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SBS 2022.09.25 09:09
러, 동원령에 강온책…전투 거부 처벌 강화 vs 채무 상환 유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예비군 동원령을 내린 러시아가 입영 유인책과 처벌 규정을 함께 마련해 병력 소집에 나섰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국 병력이 자발적으로 항복하거나 전투를 거부하면 최대 10년까지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SBS 2022.09.25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