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7.6' 멕시코 강진에 2명 사망 · 건물 200여 채 파손 멕시코 중서부를 뒤흔든 규모 7.6 강진으로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라우라 벨라스케스 멕시코 시민 보호국장은 대통령궁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있었던 지진과 관련해 진원과 가까운 콜리마주 만사니요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21 05:03
러시아, '탈영 · 명령 불복종' 처벌 강화…"최대 징역 10년" 군 사기 저하와 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가 탈영병에 대한 형량을 2배로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스푸트니크, AP 통신은 러시아 하원이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군기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9.21 04:22
이란 '히잡 미착용 여성' 의문사에 항의 시위 격화…3명 사망 이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됐다가 의문사한 20대 여성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반관영 파르스 통신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쿠르디스탄주 곳곳에서 마흐사 아미니 의문사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SBS 2022.09.21 04:19
유엔총회서 마스크 실랑이 잇달아…각국 대표단 대부분 '노 마스크' 유엔총회 일반토의가 막을 올린 가운데, 미국 뉴욕시 유엔본부 총회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각국 대표단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 유엔의 보건 지침이지만, '노 마스크'에 익숙해진 각국 대표단은 마스크가 거추장스러운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SBS 2022.09.21 04:17
미국, 러시아의 우크라 합병 투표 비난…"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러시아로 합병하는 명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주민투표를 추진하는 것에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리가 몇 달간 경고한 대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심지어 현재 장악하지 못한 지역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사기 주민투표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9.21 04:09
러시아 캄차카반도 클류치 동남동쪽서 규모 6.0 지진 발생 오늘 새벽 3시 23분 42초 러시아 캄차카반도 클류치 동남동쪽 353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전했습니다. 기상청… SBS 2022.09.21 04:05
에르도안 "우크라이나-러시아, 실용적 외교 해법 찾아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외교적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첫날 연설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위기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품위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외교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21 04:02
이탈리아 극우당, '히틀러 찬양' 총선 후보자 자격 정지 Fdl은 20일 성명을 내고 시칠리아 아그리젠토 지역위원장인 칼로게로 피사노의 당원 자격을 즉각 정지하고 당 감독위원회를 열어 징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9.21 01:39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 초과 시 2차 제재"…미 상원, 법안 발의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신속히 도입하기로 한가운데 가격 상한을 초과한 금액에 원유를 구매하거나 수입 물량을 늘리는 경우 2차 제재를 가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발의됐습니다. SBS 2022.09.21 00:27
3년 만에 뉴욕에 모인 각국 정상…유엔 총회 기조연설 개막 유엔 총회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막했습니다. 유엔은 20일 뉴욕 본부에서 제77차 유엔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고위급주간을 시작했습니다. SBS 2022.09.21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