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세계가 마비…화석연료 회사 횡재세 부과 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0일 "세계가 위험에 처했다. 그리고 마비됐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위기와 에너지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SBS 2022.09.20 23:36
우간다 3년 만에 에볼라 재발병…24세 남성 숨져 로이터, AP 통신은 20일 현지 보건당국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우간다 보건부는 트위터를 통해 24세 남성이 에볼라 확진을 받았고, 고열, 설사, 복통 등 증세를 보인 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20 23:11
1시간 학교에 헬기난사…미얀마 군부 공습에 28명 사상 올해 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가 어린이들이 모여있는 학교에 헬기로 기관총을 난사했습니다. 10명 넘는 어린이가 숨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09.20 22:01
멕시코의 9·19 악몽…같은 날에 또 강진 발생 멕시코에서 어제 낮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985년, 그리고 2017년에 이어 또 9월 19일에 규모 7을 넘는 지진이 일어난 건데, 자세한 내용 안상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2.09.20 20:54
먼저 만난 외교장관…"강제동원 해법 설명, 일본 경청"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하기 전에 한국과 일본의 외교 수장이 뉴욕에서 미리 만났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강제 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한 여러 의견을 일본에 전했고 일본은 그 내용을 귀 기울여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20 20:10
[D리포트] '이건 꼭 봐야 해'…전세기까지 대절 'K-방산' 인기 먼지를 일으키며 달리는 K2 흑표 전차. 적 전차 추격전을 상정해 빠르게 이동하며 주포인 활강포를 연달아 쏘아댑니다. 다연장로켓 구룡이 강철비를 뿌리고 K808 백호 차륜형 장갑차가 장병들을 싣고 적진으로 돌진합니다. SBS 2022.09.20 19:52
"히잡 안 썼다" 끌려갔던 22세 이란 여성의 의문사…히잡을 태우는 사람들 22세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는 여성의 복장을 단속하는 이른바 '도덕경찰'에 의해 끌려갔다 쓰러져 3일 만에 숨졌습니다. 아미니의 의문사를 두고, 이란에서는 진상 규명과 자유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SBS 2022.09.20 19:19
선거용 변심?…'친푸틴' 이탈리아 정치인, 슬그머니 거리두기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친푸틴' 인사로 꼽히는 마테오 살비니 상원의원이 선거를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 SBS 2022.09.20 18:58
[D리포트] '홀로 마스크' 딴 세상 중국 조문 대표단 그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 장례식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참배가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 대표단이 입장합니다. 검정 인민복을 입고 중국 국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쓴 왕치산 부주석을 비롯한 4명은 계단을 올라가 발코니 위에서 조의를 표했습니다. SBS 2022.09.20 18:23
영원히 잠든 엘리자베스 2세…영국이 여왕을 떠나보내는 방법 현지 시간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이 진행됐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왕실 가족들과 각국 정상들의 모습… SBS 2022.09.2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