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성폭력 폭로' 쿠오모 전 비서, 소송 제기 앤드루 쿠오모 전 미국 뉴욕주지사가 성추문으로 자진 사퇴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 비서 출신 여성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샬럿 베넷이 뉴욕 맨해튼연방법원에 쿠오모 전 지사를 상대로 성희롱과 성차별·보복 행위에 대한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15 07:12
머스크 "금리 0.25%P 내려야"…'디플레 우려' 주장 이어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현지시간 14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오히려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연준이 무엇을 해야 하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드롭 0.25%(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야 한다는 의미)"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2.09.15 07:10
미국 "한미 EDSCG서 북한의 핵무력 법제화 논의"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 열린 브리핑에서 "북한이 인도·태평양, 특히 우리의 조약 동맹인 일본과 한국에 제기하는 도전과 광범위한 위협은 EDSCG 회의의 주요 안건"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15 07:08
시진핑-푸틴, 개전 후 첫 회담…우크라 전쟁 등 현안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두 정상이 만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수복한 동북부 영토를 찾아 군인들을 격려했습니다. SBS 2022.09.15 06:11
스웨덴 총리 사퇴, 총선 패배 인정…극우정당 승리 선언 안데르손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수야권 연합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 분명해졌다며 "내일 총리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15 04:35
WHO 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이 보인다…사망자 수 최저"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9.15 02:14
시진핑, 우즈벡 도착…오늘 푸틴과 우크라 개전 후 첫 만남 중앙아시아로 32개월 만의 외유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시 주석이 현지시간 14일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뒤 당일 밤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9.15 02:13
바이든, 찰스 3세 영국 왕과 첫 통화…"긴밀한 관계 지속 희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 새 영국 왕 찰스 3세와 첫 통화를 하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별세에 대한 조의를 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찰스 3세와의 통화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별세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윈저궁 방문 때를 포함해 고인의 친절함과 환대를 회고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9.15 02:11
영국, 여왕 장례식에 북한 초청…대사급 초청 전망 영국 정부가 오는 19일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북한을 초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초청 대상은 대사급이 될 것이라고 영국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SBS 2022.09.15 01:58
"먹을 게 없다"…중국, 긴 봉쇄에 곳곳서 집단 항의 한 달 뒤 당 대회를 앞둔 중국 정부가 어느 때보다 강력한 코로나 봉쇄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봉쇄 지역에선 물자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집단 항의 시위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9.15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