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피해 잇따른 목포…25톤 태양광 구조물도 '와르르' 전남 목포에선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십 톤 규모의 태양광 패널 구조물이 쓰러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KBC 이동근 기자입니다. 태양광 패널의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SBS 2022.09.07 01:40
모래 범벅 · 물바다 · 정전…해일 피해 컸던 해안가 부산에선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과 피해 현장을 KNN 조진욱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집채만 한 파도가 쉴 새 없이 밀려옵니다. SBS 2022.09.07 01:37
경주서 산사태로 1명 사망…주민 대피도 줄 이어 경주에서는 저수지가 붕괴될 것 같다는 경보가 나오면서 주민 2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산사태로 8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SBS 2022.09.07 01:31
물난리에 화재까지 겹친 포스코…직원들 한때 고립 포항제철소에서는 침수 피해와 함께 화재까지 발생했습니다. 공장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직원들이 한때 고립되고 조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TBC 박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09.07 01:26
시간당 최대 111mm 폭우 쏟아진 포항…피해 속출 포항에 있는 다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60대 여성이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천이 넘치면서 시장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SBS 2022.09.07 01:23
포항 지하주차장서 총 8명 구조…2명 생존·6명 심정지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 신고된 주민 등 8명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젯밤 8시 15분부터 오늘 새벽 0시 35분 사이 구조된 8명 가운데 39세 남성 A씨와 52세 여성 B씨는 생존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BS 2022.09.07 01:12
중대본 "태풍에 12명 사망·실종"…주택 등 1만 2천 건 피해 태풍 '힌남노'로 어제 오후 11시 기준 사망 6명, 실종 6명, 부상 3명 등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폭우가 쏟아진 경북 포항에서 5명이 사망하고 다른 5명이 실종됐습니다. SBS 2022.09.07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