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나친 커피캔 속 필로폰 1㎏, 검찰이 찾았다 경찰이 제보를 받고 입건 전 조사 후 종결한 마약 밀수범행의 전모를 검찰이 다른 경로로 규명해 일당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히 경찰은 제보 목적이 다른 마약사범 재판에 공적으로 활용하려는 것임을 알고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검찰은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예비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2.09.01 07:56
미 시카고 도심에 등장한 염소떼…보트투어 후 제초작업 투입 미국 전력공급업체 '컴에드'에 소속된 염소들이 시카고강에서 선상관광을 즐기며 하루 휴가를 만끽했습니다. 31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이날 시카고 도심 번화가에 '일리노이 농촌 출신' 염소떼가 등장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2022.09.01 07:54
부산 '앙숙' 두 폭력조직들, 장례식장 앞 집단 난투극 범죄 영화에서나 보던 조직폭력배 간의 난투극이 부산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십 년 째 대립하고 있는 두 폭력 조직이 도심 한 가운데서 싸우고 자동차로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경찰이 조직원 73명을 검거했습니다. SBS 2022.09.01 07:52
가정집서 대마 재배한 일당…음료캔에 숨겨 마약 전달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대마를 대량으로 재배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빌라에서 재배한 대마는 2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SBS 2022.09.01 07:43
상암동 지하에 쓰레기 소각장 짓는다…마포구 주민 반발 서울시가 새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기존 시설 부지를 선정했습니다. 현재 소각장 지하에 새로운 시설을 짓고, 기존 소각장은 철거하겠다는 계획인데 마포 지역 주민과 지자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SBS 2022.09.01 07:38
탯줄 달린 아기 버린 20대 남녀…종이봉투 놓고 후다닥 갓난아기를 종이 가방에 담아 유기한 2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아이를 키울 경제적 여유가 없어 보육원 근처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09.01 07:31
'위례 신도시 의혹' 강제수사 본격화…대장동 수사 확대 검찰이 2013년 추진된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장동의 축소판 같은 사업인데, 검찰은 특히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내부 기밀이 유출되고 뇌물도 오간 걸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2.09.01 07:29
'국산 1호 백신' 오늘부터 사전예약…13일부터 접종 오늘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명대가 될 걸로 보입니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추워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환자수가 늘 수도 있습니다. SBS 2022.09.01 07:21
"론스타에 한 푼도 못 준다"…'판정 취소 신청' 승산은 이번 판정의 핵심은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론스타의 주장의 일부가 받아들여진 겁니다. 우리 정부는 부당한 개입은 없었다는 소수 의견에 주목하며, 이 판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01 07:06
론스타 주장 대부분 기각 "한국, 6조 중 2,900억 배상" 우리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약 2천900억 원을 배상하라는 국제기구의 판정이 나왔습니다. 10년 만에 나온 결과인데, 소송 기간 동안 붙은 이자를 합하면 배상금액은 더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SBS 2022.09.01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