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불 1한' 중국 주장 정면대응…"사드 이달 말 정상화" 대통령실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는 다른 나라와 협의대상이 아니라 안보 주권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을 겨냥한 말인데, 경북 성주에 있는 사드 기지도 이번 달 말쯤엔 거의 정상 운영될 거라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 SBS 2022.08.11 20:52
코로나 종식 선언한 북한 "남한에서 유입…강력 보복" 북한이 코로나에서 벗어났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한을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온 거였다며 강력한 보복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SBS 2022.08.11 20:50
'문건 유출' 책임 물어 비서관 감찰…"기강 다잡을 것" 최근 대통령실에서 만든 문건이 밖으로 유출되어 논란을 빚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 문건을 유출한 당사자를 해임하고 또 관리 책임을 물어서 감찰에도 들어갔습니다. SBS 2022.08.11 20:48
민주당 "법무부, 수사권법 무력화 시 국회와 전면전" 법무부의 이런 움직임에 민주당은 국회를 능멸한 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는 법안을 무력화시킨다면 국회와 전면전을 피할 수 없을 거라고도 경고했습니다. SBS 2022.08.11 20:46
수해 현장 찾은 국힘 의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폭우가 휩쓸고 간 지역 곳곳에서는 바쁘게 복구작업이 이뤄졌는데, 이를 돕겠다며 현장에 나온 국민의힘 의원이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게 포착됐습니다. SBS 2022.08.11 20:25
이재명 측, 김성원에 "수해 현장이 사진찍기용 배경인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라고 한 것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수해현장이 고작 사진찍기용 배경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2.08.11 19:09
국민의힘 "김여정의 코로나19 남한 탓, 무력도발 명분쌓기"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여정 부부장 발언에 대해 "코로나 확산 초기 김정은이 확산 원인에 대해 북한 당국의 방역체계 미비와 낙후된 시설, 간부들의 무책임을 꼽은 것과 분명히 대비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2.08.11 18:28
스브스레터 이브닝(8/11) : "비 왔으면 좋겠다"는 여당 의원…또 악재 만났다 퇴근길에 보는 뉴스 요약, 스브스레터 이브닝입니다.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집권여당 의원이, 그것도 봉사 활동하러 간 자리에서 한 말이죠. SBS 2022.08.11 18:06
사드 3불 1한 '선서'→'선시'로 홈페이지 표기 바꾼 중국, 이유는? 중국 외교부가 한국이 이른바 '사드 3불 1한'을 '선서'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가 '널리 알린다'는 뜻의 '선시'로 고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08.11 17:48
이종섭 국방장관 "중국이 반대해도 사드 정책 안 바뀐다" 이종섭 국방장관은 사드가 국가안보와 방위 차원의 사안이지 중국 등 외국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는 안보 목적인 만큼 외국의 반대 의견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은 것입니다. SBS 2022.08.11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