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부대, 림팩서 '선박검문검색' 훈련…이례적 공개 미국이 한국과 연합으로 벌인 특수부대 훈련 사실을 이례적으로 공개해 대북 경고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오늘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군에 따르면 미국 주도의 세계 최대 규모 다국적 연합해상 훈련인 환태평양훈련에 참여 중인 한국 해군 특수전전단과 미국 특수부대가 VBSS 훈련을 했습니다. SBS 2022.07.03 11:58
우상호 "내일은 의장 뽑아야…다른 상임위는 합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원 구성 협상 문제와 관련해 "내일은 국회의장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 지상파 방송 인터뷰에서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가 또 불발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의석이 170석 가까이 되기 때문에 언제 선거해도 의장은 민주당이 추천한 분이 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7.03 11:06
'97그룹' 강훈식, 당 대표 출마…"쓸모있는 정치, 가슴 뛰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8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제 부끄러움과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것이 제가 당 대표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03 11:05
[취재파일] "공짜 점심은 없다"…나토 회의 계산서 정산할 尹 3박 5일간의 나토 정상회의가 끝났습니다. 우리나라로선 나토 정상회의 첫 초청이었던데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다자외교 데뷔 무대 였던만큼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이었습니다. SBS 2022.07.03 10:34
[SDF다이어리] 블록체인 투표 시대 가능할까? * *이 기사는 매주 수요일 아침 발송되는 뉴스레터, 'SDF다이어리'에 소개됐습니다. 'SDF다이어리'는 <SBS D포럼>을 준비하는 SBS 보도본부 미래팀원들이 작성합니다. SBS 2022.07.03 09:34
북한, 신규 발열자 3천 명대 주장…9일 연속 1만 명 이하 주장 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자 수가 3천 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자 수가 총 3천 54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03 09:31
북, 나토 '한미일 북핵 공조' 반발…"반공화국 대결 모의판 벌려" 북한은 한미일 정상이 지난달 29일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핵 대응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전날 "나토 수뇌자 회의 기간 미국과 일본, 남조선 당국자들이 반공화국 대결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의 정당한 자위권 행사를 무턱대고 걸고 들면서 3자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공동 대응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03 09:30
특전사 여군, 창공을 제패하다…세계군인강하대회 첫 금메달 특수전사령부 소속 여군들이 세계 군인 스카이다이빙 대회에서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오늘에 따르면 지난달 20∼30일 오스트리아 귀싱에서 열린 제45회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의 4인조 '상호활동'(4-Way Formation Skydiving)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SBS 2022.07.03 09:25
북, 또 푸틴 주장 옹호…"서방 지배주의 종식하는 정의의 위업" 북한은 미국이 주도하는 1극 체계가 조만간 종식되고 세계의 다극화가 실현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근 연설에 동조하는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유혁 명의의 글을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03 09:18
북한, 병원협회 홈피 개설…"국제 연대 형성" 대외활동 의지 강조 북한 내 병원 단체 조선병원협회가 최근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대외교류 의지를 부각했습니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조선병원협회가 최근 협회 창립 취지와 역할, 대외 교류 중요성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지난 2009년 12월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2.07.03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