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총기규제법, 의회 관문 모두 통과…30년 만에 진전 미국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통과했습니다. 무려 30년 만에 총기 규제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법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SBS 2022.06.25 07:21
미 총기규제법, 의회 관문 모두 통과…30년 만에 진전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통과했습니다. 30년 만에 총기 규제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법이 마련된 셈인데, 이제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은 상태입니다. SBS 2022.06.25 06:34
미 대법원, '낙태권 보장' 판결 폐기…정치사회 격랑 예고 미국 대법원이 임신 후 약 24주까지 낙태를 합법화했던 대법원 판결을 50년 만에 폐기했습니다. 보수와 진보 진영 사이 갈등이 예상되는데, 바이든 대통령도 대법원을 강하게 비판한 데 이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도 최대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2.06.25 06:23
러, 루한스크 사실상 점령한 듯…우크라군 요충지 철수 결단 우크라이나군이 격전이 벌어지는 동부 돈바스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현지 지휘관인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이날 TV에 나와 " 철군하라고 명령받았다"며 "몇 달간 타격을 받아 산산조각이 난 진지에 단순히 잔류를 목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25 04:37
미 총기규제법 의회 관문 모두 통과…바이든도 서명 예상 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상원에 이어 24일 하원 관문까지 통과해 의회 절차를 마쳤습니다. 1993년 돌격소총 금지법 이후 근 30년 만에 총기 규제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법이 마련된 것으로, 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뒀습니다. SBS 2022.06.25 04:13
독일 외무 "러, 굶주림을 전쟁병기로…전 세계가 인질"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은 24일 러시아에 세계의 굶주림을 의도적으로 전쟁 병기로 활용하면서 전 세계를 인질로 삼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그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식량콘퍼런스에 앞서 전 세계에서 3억4천500만 명이 식량부족으로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06.25 03:51
바이든, 대법원 낙태권 판결 폐기에 "슬픈 날…싸움 안 끝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4일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이른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것과 관련, "국가와 법원… SBS 2022.06.25 02:03
EU 정상회의, 크로아티아 유로존 가입 승인 유럽연합 크로아티아의 유로존 가입을 승인했습니다. EU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크로아티아가 2023년 1월 1일 유로화를 채택하도록 해야 한다는 EU 집행위원회의 제안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25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