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전국서 3,376명 확진…어제보다 2천여 명 ↓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3천37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5천760명보다 2천384명 적은 수치이고, 일요일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는 지난 1월 16일 이후 22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SBS 2022.06.19 22:12
"부부 싸움 뒤 홧김에"…차량 4대 파손한 몽골인 남성 부부 싸움을 한 뒤 주차된 차량들을 파손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포천시의 한 레저시절에 들어가서 주차된 차량 4대를 파손한 몽골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9 21:31
점심 먹고 장 보고…고물가에 편의점 '북적' 점심과 물가상승을 합친 런치 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요즘 밖에서 점심 먹을 때 부담스러운 적 있으시죠. 그렇다 보니 저렴하게 점심도 해결하고, 장까지 볼 수 있는 편의점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SBS 2022.06.19 20:49
전기 · 가스료 인상 '최소'…물가 '압박' 뛰는 물가에 또 안 좋은 소식은 전기와 가스요금이 오를 것 같다는 겁니다. 대신 정부는 인상을 최소화하고 철도요금 같은 다른 공공요금은 최대한 억누르기로 했습니다. SBS 2022.06.19 20:13
휘발유 57원 ↓ · 경유 38원 ↓…효과는 '글쎄' 우리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가 휴일인 오늘 열렸습니다. 예상한 대로 기름값 대책부터 내놨습니다. 세금을 줄여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는 38원씩 내리기로 했는데, 이 정도로 기름값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지 먼저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2.06.19 20:08
유류세 인하폭 37% · 교통비 공제 80%로 확대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물가가 치솟을 걸 대비해 정부가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종전 30%였던 유류세 인하 폭을 법정 최대한도인 37%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9 17:58
전기·가스 요금 최소 범위 내에 인상…철도, 상하수도는 동결 전기와 가스요금이 인상되며, 그 폭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우편·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은 동결 기조를 이어갑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6.19 15:47
대중교통비로 연 160만 원 쓰면 소득공제액 64만 원→96만 원 정부가 유가 상승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하반기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두 배로 높입니다. 도보·자전거 이동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수도 늘립니다. SBS 2022.06.19 15:41
유류세 37%로 추가 인하…7월부터 L당 57원 더 내려갈 듯 정부가 고유가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현재의 30%에서 37%로 더 확대하고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8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SBS 2022.06.19 14:35
'물가 대란' 첫 비상경제회의…"유류세 인하폭 확대" 기름값이 연일 최고가로 치솟고 물가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오늘 정부는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유류세 인하폭을 최대 37%로 확대하는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2.06.1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