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에 최저 지지율 찍은 바이든 "경기 침체 불가피한 건 아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경기침체가 피할 수 없는 일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A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미국이 경기 침체를 향해 갈 수 있다는 경제학자들의 경고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2.06.17 07:01
바이든, 17일 에너지 · 식량안보 정상급 회의…우리나라도 참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및 식량 위기를 포함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에너지·기후 포럼' 화상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SBS 2022.06.17 07:00
EU 주요국 정상 "우크라에 EU 후보국 지위 부여 지지"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EU 주요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정상들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유럽 차원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2.06.17 06:21
다우지수 17개월 만에 3만 선 붕괴…도미노 금리 인상 지난 밤사이 뉴욕 증시는 급락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한 번에 많이 올리자, 영국을 비롯해 각국도 금리를 올리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걱정 때문에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SBS 2022.06.17 06:15
뉴욕증시, 다우지수 3만 선 붕괴…작년 1월 이후 17개월만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대폭 금리인상 단행에 따른 '안도 랠리'를 하루 만에 멈추고 크게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41.46포인트, 2.42% 떨어진 29,927.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2.06.17 05:28
미 국무부 "우크라이나서 최근 미국인 1명 추가 실종" 미 국무부는 러시아군에 포로로 잡힌 것으로 알려진 미국인 2명과 관련해 러시아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 1명이 추가로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7 05:12
프·독·이·루마니아 정상 "우크라에 EU 후보국 지위 부여해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프랑스·독일·이탈리아·루마니아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 후보국 지위를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4개국 정상들은 현지시간 1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2.06.17 05:05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北 핵실험 우려 中에 전달"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16일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 우려를 중국 측에도 전달했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2.06.17 04:24
이탈리아 전신마비 40대 남성, 첫 합법적 '조력자살' 이탈리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합법적인 조력자살이 실행됐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12년 전 발생한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44세 남성이 현지시간 16일 가족이 보는 앞에서 독극물 주입 기계 장치를 통한 조력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SBS 2022.06.17 04:20
美 주담대 금리 13년 만에 최고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3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6일 주택담보대출업체인 프레디 맥을 인용해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5.78%를 기록해 지난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7 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