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에 동물이 먼저 죽어간다…펭귄 · 아기 새 떼죽음 본격적인 여름 시작 전부터 지구촌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는 폭염이 동물을 떼죽음으로 몰고 있습니다. 16일 미국 CNN방송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작은 파란 펭귄'이라고도 불리는 쇠푸른펭귄이 남반구 뉴질랜드에서 떼로 죽은 채 주민 눈에 띄기 시작한 건 5월부터입니다. SBS 2022.06.17 10:46
베이징 집단 감염 안정세…상하이 신규 감염 4명 중국 베이징 클럽발 집단 감염 확산이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어제 베이징의 클럽발 신규 감염자 수는 2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제 18명보다 조금 늘었지만 50∼70명대를 보인 10∼14일에 비하면 확산세가 누그러들었습니다. SBS 2022.06.17 10:43
우크라 "서방 무기 받으면 러 보급로 크림대교가 1호 표적" 크림대교는 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이어주는 18㎞ 길이의 다리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러시아가 건설비 수조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했습니다. SBS 2022.06.17 10:40
'붉은 행성' 화성 돌 틈에 낀 인간이 만든 쓰레기 미국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호가 지난해 2월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알루미늄 포일 조각이 돌 틈 사이에 쓰레기처럼 끼어있는 '뜻밖의' 장면이 포착돼 공개됐습니다. SBS 2022.06.17 10:26
돈바스 격전에 민간인 대거 사망…수습 어려워 집단 무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군대 양측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민간이 희생이 속출하면서 곳곳에 집단무덤이 생기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7 10:22
"머스크가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 쳤다"…330조 원 손배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며 330조 원이 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2.06.17 09:51
"감자 아니었어?"…공항서 딱 걸린 1300kg 마약 눈에 보이는 대로 다 믿어선 안 된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걸까요? 콜롬비아 공항에서 이런 게 적발됐습니다. 아무리 봐도 동글동글, 평범한 감자 같죠. SBS 2022.06.17 09:46
[영상] 8인조 떼강도, 1분 만에 13억 원어치 보석 '싹쓸이' 미국 뉴저지의 보석상입니다. 늦은 오후 문 닫기 직전이라 좀 한가한데요. 갑자기 후드티와 복면으로 정체를 숨긴 괴한들이 떼로 난입합니다. 순식간에 안에 있던 사람들을 제압하고, 진열장을 망치로 깨부숴 안에 있는 걸 싹 털어 가는데요. SBS 2022.06.17 09:44
머스크 "트위터 사용자 2억→10억 명 목표"…정리해고도 시사 트위터 인수 계약을 체결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전 세계 트위터 사용자 숫자를 최소 10억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 직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7 09:41
"러시아 선박, 우크라 곡물 시리아로 빼돌려"…위성에 포착 러시아 선박이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시리아로 수송하는 모습이 상업위성업체 맥사에 포착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지에서 수확된 곡물을 부당하게 빼돌려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농업계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황이 나온 것입니다. SBS 2022.06.17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