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시키겠다" 공언한 바이든, 고유가에 사우디 간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치솟는 유가를 잡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한동안 거리를 둬 왔던 사우디를 방문할 정도로 유가를 비롯한 물가 상승에 비상이 걸렸다는 건데 중국산 소비재에 대한 관세를 낮춰 물가를 내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2.06.15 07:13
뉴욕증시, FOMC 공격적 긴축 우려에 혼조…나스닥 0.18%↑ 마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공격적 긴축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연준이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뜻하는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빠르게 고조됐기 때문입니다. SBS 2022.06.15 06:02
국제반핵단체 "북한, 지난해 핵무기에 8,200억 원 지출 추정" 북한을 비롯해 이른바 '핵무장 국가' 9곳이 지난해 핵무기에 824억 달러를 사용했다고 국제반핵단체가 밝혔습니다. 2020년에 비해 65억 달러 늘어난 수치입니다. SBS 2022.06.15 05:20
러, 영국 주요 언론인·국방 분야 인사 49명 무더기 제재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 시각 14일 성명을 통해 "영국 정부의 반러시아 활동, 러시아 유력 언론인 및 방위산업체 대표들에 대한 개인 제재 도입과 관련해 영국 주요 언론사 지도부와 기자들, 영국군 지휘부와 방산업체 대표 및 로비스트들을 러시아 입국 금지자 명단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5 04:29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전사자 시신 64구 인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전사한 군인의 시신 64구를 돌려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부는 현지 시각 14일 성명을 내고 "영웅적인 아조우스탈의 수호자 64명의 시신을 돌려받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6.15 03:10
미 당국자 "대북 군사대비태세, 한·일과 긴밀 협의해 조정" 칼 차관은 이날 미국의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 대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전날 박진 외교장관과 회담 뒤 회견에서 북한의 도발에 따른 장단기 군사대비태세 조정을 언급한 데 대한 추가적 설명을 요청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2.06.15 02:52
젤렌스키 "러시아, 시작에 불과"…무기 지원 촉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략이 우크라이나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서방의 무기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각 14일 덴마크 언론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키이우의 마라톤에서 결승선이 아니다"라며 "그들에게는 시작점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15 02:50
"바이든, 중국산 소비재 관세 인하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물가 대응 차원에서 중국에서 수입되는 소비재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고율 관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현지 시각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5 02:43
WHO, 23일 원숭이두창 긴급회의…공중보건 비상사태 검토 현지 시각 14일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의 발병은 이례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이 사태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5 02:41
가정집에 허수아비 세우는 중국, 코로나 때문에? 강력한 코로나 방역 조치를 이어가는 중국이 요즘 북한과의 접경 지역에서 난데없이 새를 쫓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넘어온 새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트릴까 우려하는 건데,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 왔습니다. SBS 2022.06.15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