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동물원 연못에 손 넣었다가 '으악'…악어에 팔 잃어 인도네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손을 씻으려고 연못에 손을 넣은 남성이 악어에게 한쪽 팔을 잃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책임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14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서칼리만탄 싱카왕의 싱카동물원에서 벌어졌습니다. SBS 2022.06.14 12:03
멸종 고대 코끼리의 1만 3천 년 전 상아에 새겨진 최후 고대 코끼리 '마스토돈'이 남긴 약 1만 3천 년 전 상아를 통해 이동 경로와 짝짓기 경쟁 등이 자세히 드러났습니다. 미국 미시간대학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신시내티대학 고생물학 조교수 조슈아 밀러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시간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마스토돈 '프레드'의 상아에 형성된 성장 띠를 분석해 얻은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했습니다. SBS 2022.06.14 12:00
미국 인플레 악화에 연준 0.75%p 금리 인상 확률 90%대로 급등 미국 인플레이션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지표들이 연이어 나옴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깜짝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SBS 2022.06.14 11:34
박진 '지소미아 정상화 희망'에…일본 "지역 평화 · 안정에 기여" 일본 정부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하길 희망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반겼습니다. SBS 2022.06.14 11:16
'안전자산 선호'에 미 달러 가치 거의 20년 만에 최고 경기침체 우려 고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흐름으로 미국 달러화 가치가 거의 20년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엔화와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등 세계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매긴 달러지수는 2002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105.4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2.06.14 09:49
[영상] "치아에 도청장치"…치과서 난동 부린 부부 부부는 일심동체라더니 이럴 때도 해당하는 걸까요? 브라질의 한 병원에서 황당한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브라질의 한 치과입니다. 안내데스크 앞에 선 남성이 별안간 화를 내며 집기들을 부수기 시작하는데요. SBS 2022.06.14 09:44
달리는 열차 위에서 '풀쩍'…뉴욕서 포착된 아찔한 모습 달리는 열차 지붕에 웬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풀쩍 뛰어다니고, 스마트폰 촬영을 하느라 정신없는데요. 미국 뉴욕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SBS 2022.06.14 09:41
유엔 "극빈국으로 식량 수출 막지 말라" WTO에 촉구 유엔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무역기구 정상들에게 인도주의 차원에서 식량 수출을 규제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대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미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수천만 명이 굶주림에 직면할 우려가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06.14 08:40
박진, 미 에너지장관 면담…"한미, 원자력 분야 최적 파트너"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13일 워싱턴DC에서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했습니다. 두 장관은 면담에서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때 원자력 협력을 강화키로 한 것을 평가하면서 핵비확산 원칙을 공유하고 있는 한미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서의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2.06.14 08:15
BTS · 트와이스 거론한 미 국무장관…"한미 유대 강해"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마치고 13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함께 미 국무부 청사 기자회견장에 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BTS와 트와이스를 거론하며 한미 양국 사이 유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2022.06.14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