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에 아시아 증시 일제 하락 미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과 미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오늘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 한국 코스피, 홍콩 항셍지수가 나란히 3% 이상 떨어졌습니다. SBS 2022.06.13 17:08
우크라군 "동부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중심지서 밀려나" 우크라이나 동부의 전략적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던 우크라이나군이 시내 중심가에서 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포병대 지원을 받아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공격 작전을 벌이고 있는 적이 부분적으로 성공을 거둬 우리 부대를 도심에서 밀어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3 16:41
구글 '여성 임금 차별' 소송서 1천500억 원 지급 합의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남성보다 임금을 적게 받아온 여성 직원들에게 총 1억 1천800만 달러 약 1천515억 원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3 16:16
[월드리포트] "합격할 때까지"…중국 수능 26차례 도전한 남성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가 열린 고사장 앞에서 손을 흔드는 중년 남성. 학부모가 아니라 올해 55세의 수험생 량스 씨입니다. SBS 2022.06.13 12:43
앰네스티 "우크라 하르키우서 러시아군 집속탄 사용 증거 확보" 국제앰네스티는 침공 초기부터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을 받은 하르키우에서 민간인 피해 상황을 기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앰네스티 조사단은 하르키우에서 4∼5월 2주간 최소 62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친 41건의 공습 사례를 조사하고 160명의 생존자와 유족, 목격자, 의사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SBS 2022.06.13 12:34
베이징 클럽발 집단감염 200명 육박…"통제 쉽지 않다" 중국 베이징의 클럽 발 집단 감염 규모가 200명에 육박하면서 베이징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베이징에서 감염자 51명이 추가로 확인돼, 클럽 발 감염자는 185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2.06.13 12:19
베이징 클럽발 집단감염 200명 육박…"통제 쉽지 않다" 중국 베이징의 클럽발 집단 감염 규모가 200명에 육박하면서 베이징에 방역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베이징의 클럽발 감염자 5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3 11:33
젤렌스키 아시아 안보회의 화상 연설 티셔츠는 싱가포르 10대 작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특별 화상연설을 할 때 입은 티셔츠는 싱가포르 10대가 만든 것이었다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13 10:48
미 상원 총기 규제안 합의에 유족 환영 "의회, 수십 년 만에 행동" 미국 총기난사 생존자와 유족들이 연방상원에서 여야가 총기 규제 협상을 타결한 것을 두고 의회가 수십 년만에 행동에 나섰다며 환영했습니다. 다만, 일부는 이번 합의만으로는 총기 비극을 막을 수 없다며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2.06.13 10:28
스톡홀름 연구소 "핵무기 군축 시대 끝…북한 핵탄두 20기"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SIPRI는 '군비와 군축 및 국제 안보에 관한 2022 연감'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긴장 고조로 지난 35년간 감소했던 전 세계 핵무기가 향후 10년 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2.06.1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