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 몰렸던 영국 존슨 총리, 신임투표 끝 기사회생 이른바 '파티게이트' 논란으로 퇴출 위기에 몰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임투표 끝에 기사회생했습니다. 영국 집권당인 보수당 내 신임투표 결과, 존슨 총리는 총 359표 가운데 찬성 211표, 반대 148표를 얻어 총리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SBS 2022.06.07 07:24
"북한 핵실험 징후 포착"…미국도 "상황 점점 긴박해져" 최근 한반도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북한 도발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밤사이 들어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07 07:16
젤렌스키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격렬한 시가전… 포기하지 않을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전선의 최대 격전지인 세베로도네츠크를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격렬한 시가전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영웅들은 이 도시의 진지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07 06:45
IAEA "북, 핵실험 징후"…미 "조만간 7차 핵실험 우려" 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도 조만간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상황이 점점 긴박해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SBS 2022.06.07 06:14
[속보] '파티게이트' 영국 존슨 신임 투표 승리…총리직 유지 '파티게이트' 영국 존슨 신임 투표 승리...총리직 유지 (SBS 디지털뉴스국/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2022.06.07 05:05
미 워싱턴 DC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 보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워싱턴 DC 보건당국은 한 주민이 오르토폭스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여 추가 테스트와 함께 원숭이 두창 최종 판정을 위해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보냈다고 미국 정치전문 매체 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07 04:54
"러시아 장물 사지 마세요"…미, 국제사회에 협조 요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곡식의 수출을 시도하자 미국이 국제사회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 6일 미국이 러시아가 국제 시장에 내놓은 일부 곡식은 장물이라는 내용의 외교 문서를 아프리카 국가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터키 등 14개국에 발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07 04:53
젤렌스키 "러시아 침공 이후 내·외신 기자 32명 숨져… 진실 알려준 언론에 감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국 내 언론의 날인 6일 언론 종사자와 숨진 언론인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그들의 이름을 모두 언급했으며, 참석자들은 잠시 침묵하며 추모했습니다. SBS 2022.06.07 04:12
미 국무부 "북 조만간 7차 핵실험 가능성 우려" 프라이스 대변인은 현지시각 6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지녀온 우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07 04:11
"옆에서 잠만 자겠다"…일본, 성희롱 의혹에 '발칵' 일본에서 우리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중의원 의장이 여성 기자와 당직자를 지속적으로 성희롱해 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의원 의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2.06.07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