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가방에 기관총' 브라질 여성 체포…남편은 범죄조직 두목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 아기 짐가방에 기관총을 숨겨 운반하던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31일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전날 밤 시 외곽 고속도로에서 차량 검문 도중 아나 카롤리니 페헤이라 트린다지라는 여성이 아기 짐가방에 분해한 기관총을 숨긴 사실을 적발하고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SBS 2022.04.01 08:02
동난 식량 · 환자 외면한 구급차…中 봉쇄로 또 '아비규환'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중국에선 상하이를 비롯해 여러 도시들이 봉쇄됐습니다. 일부 봉쇄된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식료품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단체로 항의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4.01 07:38
"러, 피란 버스도 막아"…오늘 평화협상 진전 보일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서 군사 활동을 축소하겠다는 발표와 달리 대규모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 제안한 마리우폴의 민간인 대피 작업도 순탄치 않습니다. SBS 2022.04.01 07:21
바이든,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국제유가 급락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제 유가가 치솟자 사상 최대 규모로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로 국제유가는 급락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SBS 2022.04.01 07:21
식료품 못 구하거나 가격 껑충…중국 봉쇄 도시 '대혼란'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중국에선 상하이를 비롯해 여러 도시들이 봉쇄됐습니다. 일부 봉쇄된 지역에선 주민들이 식료품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단체로 항의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4.01 06:25
"푸틴 때문에 유가 급등"…미,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자 사상 최대 규모로 비축유를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로 국제유가는 급락했습니다. SBS 2022.04.01 06:18
미국, 하루 100만 배럴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에 따른 유가 상승을 잡기 위해, 앞으로 6개월 동안 사상 최대 규모인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2.04.01 04:05
미국, 러시아 반도체·항공·해운업 추가 제재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항공과 해운, 전자 분야 기업과 개인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 미크론을 포함해, 초소형전자부품 최대 수출업체 등 21개 기업과 관계자 13명을 새로운 제재 명단에 포함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4.01 04:02
미국 "러시아군, 수도 키이우·돈바스 등 4곳에 공습 집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군사 활동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수도 키이우 등에 대한 공격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SBS 2022.04.01 04:01
러시아, 체르노빌서 철수…일부 병력 방사선 피폭 의혹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점령한 러시아군 상당수가 철수해, 벨라루스 국경 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 운영기업인 에네르고아톰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체르노빌 원전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4.01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