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한국, 팬데믹→엔데믹 이행되는 첫 국가 될 수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이행되는 첫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시아 국가들의 대처가 코로나19와 공존 방식을 고심하는 쪽으로 바뀌는 추세를 전하며 30일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SBS 2022.03.31 13:44
[월드리포트] 일본 복고풍 열기…'코로나'가 한몫, 왜? 일본 아이치현의 한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자 낯선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루에 놓여 있는 밥상, 세탁기와 텔레비전, 선풍기 등 1950년대 일본의 일반 가정에서 쓰던 물건들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SBS 2022.03.31 12:43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해저공사 내달 시작"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 위한 방수구 해저 공사를 다음 달 시작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원전 앞바다 약 1km 지점에서 오염수 방류에 사용할 해저터널 출구 부분에 해당하는 방수구의 정비 공사를 다음 달 중순 시작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SBS 2022.03.31 11:21
미국 FOMC 인사 '금리 2%대 중립 수준으로 신속 인상' 주장 미국 기준금리를 2%대의 중립 수준으로 신속히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구성원으로부터 나왔습니다. 30일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40년 만의 최고치인 인플레이션과 역대 최저 수준의 실업률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정책금리를 중립 기조로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31 10:35
"푸틴, 정확한 보고 못 받고 예스맨에 오도"…美, 정보 판단 공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황과 관련해 주변 참모들로부터 제대로 된 정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정보 판단 내용을 미국 정부가 공개했습니다. SBS 2022.03.31 10:34
러, 마리우폴 정전 제안…이번엔 민간인 대피할까 러시아가 민간인 대피를 이유로 인도주의 위기에 몰린 우크라이나 남부 격전지 마리우폴에 일시적 정전을 제안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통제하는 베르댠스크를 경유해 해안도시 마리우폴에서 내륙에 있는 자포리자로 가는 인도주의 통로를 현지시간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기로 했습니다. SBS 2022.03.31 10:32
오스카 시상식 폭행 뒤…'퇴장 요구'에 윌 스미스가 거부 미국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초유의 폭행 사건을 일으킨 뒤 주최 측에게 퇴장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SBS 2022.03.31 10:26
"일본 방위성, 공격형 무인 드론 운용 검토" 일본 방위성이 내년부터 공격형 드론 운용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위성은 우리 돈 약 3억 원인 3천만 엔의 예산을 확보해 소형 공격형 드론의 유효성과 외국 드론 등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2.03.31 10:19
하루 만에 후퇴한 협상 낙관론…젤렌스키 "아무 말도 믿지 않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5차 평화협상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하루 만에 낙관론이 후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어제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31 09:59
인니서 '멸종 위기' 수마트라 코뿔소 출산 세계 80마리도 안 남은 심각한 멸종 위기종, '수마트라 코뿔소'가 인도네시아에서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유산을 8차례나 겪고 낳은 거라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네요. SBS 2022.03.31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