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바이든, 러시아 측 군사활동 축소 발표에 "지켜볼 것"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진행 중인 러시아가 키이우 등에서 군사 활동을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켜볼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SBS 2022.03.30 04:17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피란민에 최대 2년 체류 허가 이탈리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일시 보호하고 지원하는 행정명령을 승인했습니다. 이탈리아로 피란 온 우크라이나 국민은 1년 간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고, 최대 1년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SBS 2022.03.30 04:08

사우디 ·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OPEC+ 퇴출 어려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OPEC 플러스에서 퇴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유가가 지속하는 가운데 증산 여력이 있는 산유국으로 꼽히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는 미국 등의 증산 요구에 부정적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SBS 2022.03.30 04:07

영국 총리 "행동으로 푸틴 정권 판단해야" 존슨 총리는 "푸틴이 우크라이나와 그 동맹국에 항복을 강요하려고 상처에 칼을 집어넣어 비틀고 있다"면서 서방 지도자들에게 "우리도 가차 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2.03.30 04:02

미 · 싱가포르, "북 미사일 발사 규탄…협상 테이블로 돌아와야" 두 정상은 현지시간 29일 백악관에서 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며 북한 도발이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란 점을 밝혔습니다. SBS 2022.03.30 03:25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서 규모 5.5 지진 한국시간 오늘 오전 2시 36분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북서쪽 149km 해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 SBS 2022.03.30 03:21

미국 블링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평화에 진지하다는 신호 없다" 모로코 수도 바라트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 회담 결과에 관한 질문을 받고 밝힌 입장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평화 추구에 관해 러시아 측으로부터 진지한 신호를 보지 못했다"며 "러시아는 즉각 공격을 멈추고 병력을 철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30 02:11

미국 FDA, 50세 이상에 화이자 · 모더나 백신 4차 접종 승인 미국 FDA가 현지시간 29일 50세 이상 성인에게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2차 부스터샷을 허가한 이번 결… SBS 2022.03.30 02:07

유엔 평화유지군 헬기, 민주콩고 동부서 비행 도중 연락 두절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정찰 헬기 한 대가 현지시간 29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 상공을 비행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로이터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30 02:07

뉴욕 검찰 "트럼프 그룹, 10년 넘게 자산 가치 조작한 증거" 미국 뉴욕주 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족기업 트럼프그룹의 자산 가치 허위 보고 증거를 확보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주 검찰은 현지 시간 29일 뉴욕주 법원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지금까지 조사를 통해 10년 넘게 트럼프그룹의 제무제표가 잘못된 가치 평가와 허위 보고에 의존했다는 여러 증거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30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