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文 정부 규제망치만 고집해 국정 망쳐…반면교사 삼아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오늘 "우리 인수위는 현 정부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인수위 간사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표적인 예가 부동산 정책 폭망과 대북 정책 파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3.29 10:55
박홍근 "임대차 3법, 현장 문제 보겠다…원칙적으로는 지켜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임대차 3법' 폐지·축소 검토 방침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계약 기간이 새롭게 갱신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더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29 10:50
김동연, 윤호중 합당 제안 수용…민주당 · 새물결 통합 작업 본격화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의 양당 합당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어제 제안한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추진기구' 구성과 합당 제안을 수용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29 10:25
전장연 찾은 인수위, '이준석 사과' 요구에 "전달하겠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연일 "시민을 볼모로 삼는다"며 비판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수위가 전장연 측 입장을 경청하겠다면서 서로 결이 다른 행보를 펼친 겁니다. SBS 2022.03.29 10:17
윤 당선인 측 "4월 초 총리 인선 발표, 약속 지키는 데 최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다음 달 초 국무총리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정례 브리핑에서 총리 인선과 관련해 "인사 청문 일정을 감안해서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을 발표해야 하지 않느냐는 약속을 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29 10:05
윤 당선인, 조만간 무역협회 방문 예정…"청년 무역인 격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조만간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의견을 듣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워낙 중요한 문제가 경제"라면서 "전국 20개 대학에서 선발된 청년 무역인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와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의지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SBS 2022.03.29 10:04
김기현, 문 대통령-윤 당선인 회동에 "상호 협력 확인…협조 기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만찬 회동에 대해 "정권 이양 과정에서 상호 협력과 존중의 당위성을 확인한 좋은 소통의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2.03.29 10:01
윤 당선인 측 "4월 초 총리 인선 발표 약속 지키는 데 최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오늘 내달 초 국무총리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 김은혜 대변인은 오늘 오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정례 브리핑에서 총리 인선과 관련해 "인사 청문 일정을 감안해서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을 발표해야 하지 않느냐는 약속을 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29 09:37
"반사회주의, 잡귀신 날려야"…김정은, 선전 간부에 서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반사회부의, 비사회주의를 '잡귀신'에 비유하면서 내부 사상전을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어제 4.25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사상전의 포격을 집중화, 정밀화"할 것을 강조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2.03.29 09:37
이준석 "불법시위"…국힘 김예지, 장애인에 무릎꿇고 사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해 12월부터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지하철에서 시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 휠체어를 타고 탑승하는 형태의 시위 방법에 대해 시민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라고 말하면서 정치권의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22.03.29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