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日 교과서에 조선인 '강제 연행 · 종군 위안부' 표현 사라져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 2학년 이상 학생이 사용할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를 '강제 연행'했다는 표현이 정부의 검정 과정에서 삭제된 것으로 오늘 확인됐습니다. SBS 2022.03.29 15:07

중국 초혼 인구 7년 새 48.5%↓…초혼 연령 30세 넘어 중국의 초혼 인구가 7년 새 48.5% 급감했고, 초혼 평균 연령도 30세를 넘겼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중국의 인구·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육와인구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2022 중국혼인가정보고'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초혼 인구는 1천228만 명이었습니다. SBS 2022.03.29 14:14

국외 탈출 난민 400만 명 육박…11년 내전 시리아의 3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외로 탈출한 난민이 400만 명에 육박하며 11년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발생한 난민의 3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AP 통신이 2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29 14:11

러, 스위스 명품시계 대량 압수…제재에 '맞불' 러시아 정부가 수백만 달러 상당의 스위스 명품 시계를 압수했다고 스위스 일간지 NZZ와 영국 BBC 방송 등 외신들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스위스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자 보복 차원의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03.29 14:10

윌 스미스 '시상식 손찌검'에 오스카상 박탈될까…징계 여부 촉각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놓고 손찌검을 하는 사상 초유의 난동을 부리면서 그에게 수여된 오스카상이 취소될 수도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2022.03.29 14:10

전 세계 공급망 교란 요인 상하이 양산항은 정상 운영 중국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가 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 직면해 28일부터 8일간 전체 도시를 절반씩 나눠 순환식 봉쇄에 들어갔지만 핵심 교통·무역 인프라 시설인 푸둥국제공항과 양산항 운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22.03.29 14:00

[월드리포트] 대륙 울린 참사 현장의 손글씨…"행운 · 안전 기원" 중국에서 의문의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 8일이 지났습니다. 여객기는 중국 동방항공 소속 MU5735편으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우고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둥성 광저우로 향하던 도중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산악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SBS 2022.03.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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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처참한 사고 본 남성…"아이 꺼내달라" 한마디에 근무를 마치고 차량을 반납하러 회사로 돌아가던 대미언 씨, 고속도로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차량 두 대가 충돌한 채 부서져 있던 것입니다. SBS 2022.03.29 12:48

쪼들리는 타이항공 돈 되는 건 다…"항공기 좌석도 팔아요" 쪼들리는 태국의 타이항공이 항공기 좌석까지 판매하고 나섰습니다. 타이항공은 최근 자사 페이스북에서 항공기에 설치되는 좌석들을 한 쌍에 3만5천 밧씩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29 11:48

중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천 명…당분간 더 늘어날 듯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7천명에 육박하는 등 제로 코로나 정책이 무색하게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2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어제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6천8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2.03.2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