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35개국 에너지 시설 해킹한 러시아인 4명 기소 미 법무부는 24일 미국 등 135개국의 에너지 시설 관련 네트워크를 해킹한 혐의로 러시아인 4명을 기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 요원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2012∼2018년 135개국의 에너지 회사 수백 곳을 해킹해 전산 시스템과 설비 가동을 방해한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2.03.25 17:52
"푸틴 직속 국가근위대원 12명 참전 거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직속 준군사조직인 국가근위대 소속 군인 12명이 우크라이나 참전을 거부했다고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가 2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25 17:42
中, 美 대북제재에 반대 입장 밝혀…"조속히 대화 재개해야" 중국 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제재와 관련해 논평을 요구받고 "중국은 일관되게 대화와 협상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유일한 올바른 길이라고 주장해왔다"면서 "현 국면에서 상황을 더 악화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25 17:41
SNS서 생중계한 '이 부업'…"내 삶 반성할 기회 생겨"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무덤 파기 아르바이트'입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30대 남성이 보기 드문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2.03.25 17:41
"아내 만나러…" 고무보트 타고 2천km 바다 횡단? 한 베트남 남성이 고무보트를 타고 2천km가 넘는 바닷길을 건너 인도로 가려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아내 찾아 바다 횡단'입니다. SBS 2022.03.25 17:37
[영상] 포격에 침몰하는 러시아 대형 함정…개전 한 달째 우크라 상황은 24일 우크라이나 해군은 아조우해 베르단스크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의 대형 함정 '오르스크'를 격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르스크는 장갑차 등 군용 장비를 실어나르는 러시아 군함으로, 침몰하며 주변 선박 2척과 연료 탱크도 함께 파괴됐다고 전해졌습니다. SBS 2022.03.25 17:23
[취재파일] 나비 효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힘 받는 EU 원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전면전인 만큼 조기에 승패가 갈릴 걸로 예상됐지만 주요 거점을 놓고 양쪽이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인적, 물적 소모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SBS 2022.03.25 14:12
중국 추락 여객기 블랙박스 추가 발견…2개 모두 회수 지난 21일 132명을 태운 채 추락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의 블랙박스가 모두 회수됐습니다. 현지 매체 중국민항망 등은 오늘 사고기의 블랙박스 2개 중 미회수 상태였던 비행데이터기록기를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25 13:27
중국 코로나19 확산 지속…무증상 감염 첫 3천 명대 중국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무증상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신규 감염자 수가 닷새 연속 4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전날 신규 감염자 수가 4천79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2.03.25 13:22
중국, '러시아 군사적 지원'엔 선 긋는 듯 중국이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를 중심으로 제기하는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는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중국 국방부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우첸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러시아가 중국에 군사장비 지원을 요청했다'는 미국 당국자의 발언에 대해 "이른바 중국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말은 완전한 허위 정보"라고 일축했습니다. SBS 2022.03.2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