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부 "하루 동안 우크라 군사 인프라 89곳 공습" 러시아 공군이 20일 하루 동안 우크라이나의 89개 군사 인프라를 공습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20일 밝혔습니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 SBS 2022.03.21 03:58
젤렌스키 "이제 이스라엘이 우크라 지원할 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무기지원과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 대상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인 2월 24일은 1920년 나치의 창당 일이기도 하다면서 "나치 창당 102년이 되는 날에 러시아의 침공 명령이 있었고, 이후 수천 명이 죽고 수백만 명이 집을 잃었다"고 개탄했습니다. SBS 2022.03.21 03:24
美, 中에 대러 지원 재차 경고…"中,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CNN 방송에 출연해 지난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화상 통화를 거론,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러시아에 실질적인 군사 지원이나 제재를 피하도록 해주는 재정 지원을 제공키로 할 경우 중국 역시 결과가 있을 것이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21 01:20
젤렌스키 "푸틴과 협상 준비돼 있어…실패하면 3차 대전"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0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협상 시도가 실패할 경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2.03.21 00:55
유엔 "우크라 인구 4분의 1이 피란…최소 902명 사망" 유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인구의 약 4분의 1이 살던 곳을 떠났으며 민간인 사망자는 902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우크라이나 인구 1천만 명이 국내외로 피란했다고 밝혔다고 AFP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21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