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150만 피란 아동, 인신매매 · 착취 위험 노출" 유엔아동기금은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국외로 피란한 150만 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인신매매와 착취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2.03.20 07:53
미 텍사스서 대형 산불…부보안관 1명 숨지고 500가구 대피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약 500가구가 대피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산불은 현지시간 17일 저녁 텍사스 중부의 댈러스 일대 서쪽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4건의 화재로 시작됐습니다. SBS 2022.03.20 07:07
우크라 "인도주의 통로 통해 하루 동안 6천600명 대피" 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민간인 6천6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고위 관리인 키릴로 티모셴코는 이날 하루 동안 마리우폴 4천128명을 포함해 주요 도시에서 총 6천623명이 대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3.20 07:05
일본 총리, 러시아 관련 인도 총리에 명확한 대응 촉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제 질서의 근간을 흔들었다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한층 분명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2.03.20 06:58
미국 뉴욕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 확산 우려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계통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유행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시 보건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로, 전염성이 더 강력한 'BA.2'가 뉴욕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약 3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20 06:56
미 국방장관 "러, 실수 연발…물자보급 고전 면치 못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과정에서 수차례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물자보급 등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2.03.20 06:54
영국 총리 "전쟁 후에도 러시아와 관계 정상화해선 안 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관계를 다시 정상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현지 시간 19일 잉글랜드 블랙풀에서 열린 보수당 행사에서 "세계는 지금 전환점에 와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2.03.20 06:53
젤렌스키, 스위스 정부에 러시아 재벌 계좌 동결 촉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스위스 연방 정부에 러시아 신흥 재벌인 올리가르히의 계좌를 동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제 스위스 수도 베른에서 열린 반전 시위에 화상으로 참여해 "이것 역시 악에 맞서는 싸움"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2.03.20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