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우폴 시의회 "러, 주민 400명 대피한 학교 폭격"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방 정부가 주민 수백 명이 대피 중인 학교 시설이 폭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20 18:23
터키 외무장관 "러 · 우크라, 중대 이슈에서 의견 접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을 중재 중인 터키의 고위 당국자가 양국이 중대 이슈에 대해 의견 접근을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이날 터키 매체 휴리예트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중대 이슈들에 대한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고, 일부 주제에 대해서는 거의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20 18:21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안락사 결정…아들 "아버지가 부탁" '세기의 미남'이란 수식어가 붙는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알랭 들롱이 향후 건강이 더 악화하면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2.03.20 13:28
중국 베이징 접경도시 랑팡 546명 신규 감염…수도권도 비상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베이징과 접한 도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전날 하루 중국 본토 전역에서 신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모두 3천833건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3.20 13:07
러, 마리우폴 진입 박차…WP "우크라군 통제력 상실 중" 러시아군이 전략적 요충지인 우크라이나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점령하기 위해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9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리우폴에서는 러시아군과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 등이 도시 중심부까지 진입해 우크라이나군과 격렬한 시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2.03.20 10:40
"러, 야밤에 전사자 시신 2천500여구 국경 넘어 이송" 러시아가 야밤을 틈타 우크라이나에서 벨라루스로 2천500여구에 이르는 전사자 시신을 옮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8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자유유럽방송 등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벨라루스 동남부 도시 고멜을 거쳐 러시아군 전사자 시신이 본국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20 10:34
[Pick] '아내가 돌아왔다' 억울한 6년 옥살이…눈물의 상봉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우리는 미래를 살아갈 것이다" 영국과 이란 사이 외교적 문제로 억류됐던 아내를 2,172일 동안 기다린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2.03.20 09:04
[Pick] "굴욕 못 잊어" 30년 만에 교사 찾아가 살해한 남성 벨기에 한 30대 남성이 어릴 때 교사에게 당한 굴욕을 잊지 못하고 30년 만에 교사를 찾아가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37살 군터 우웬츠는 자신의 교사였던 50대 여성 마리아 벨리든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SBS 2022.03.20 09:04
[Pick] 이제 덴마크서 '담배' 못 사나…"전 국민 담배 금지 검토" 덴마크가 '흡연자 없는 첫 세대'를 만들기 위해 강경한 금연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출생한 모든 국민에게 담배를 포함한 니코틴 제품을 팔지 않겠다는 겁니다. SBS 2022.03.20 09:04
[사실은] 나치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했다는 푸틴, 사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갈수록 잔혹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마리우폴 지역 산부인과와 어린이 병원까지 집중 포격하면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2.03.20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