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러, 화학무기 사용할 수도" 우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러시아가 '가짜 깃발' 작전으로 화학 무기를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거듭 나타냈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22.03.16 02:31
G7 "원전 사고, 국경 넘어 민간인에 방사성 물질 노출 위험" 이들은 "무력분쟁 와중 핵시설 파손으로 민간인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극적으로 높아지고 원전사고로 민간인과 환경이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위험은 어떤 국가의 국경도 넘어선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2.03.16 02:28
러 방송서 시위한 언론인 법정 출두…마크롱, 보호 제안 러시아 국영 TV 뉴스 방송 중에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언론인이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채널1 TV 편집자인 마리아 오브샤니코바는 검은색 정장에 우크라이나 국기 색 목걸이를 한 차림으로 법정에 나타났다고 더 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16 02:27
젤렌스키 "나토 가입 불가능하다는 것 알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합동원정군' 지도자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3.16 02:26
러시아, 바이든·블링컨·오스틴 등 미 정부 고위 인사 제재 러시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 대해 개인 제재를 가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고위공직자들의 미국 입국 금지 등을 포함한 유례없는 일련의 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3월 15일부터 상호주의에 근거해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과 일련의 정부 부처 지도자들, 유명 미국 활동가들을 '입국 금지 목록'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3.16 02:23
USTR 대표 "한국서 미 농산물 성장 여지 있어"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상공회의소가 워싱턴DC에서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3.16 02:22
러 국영방송 뉴스 도중 뛰어든 여성, "전쟁 반대" 외쳐 러시아의 침공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영방송 뉴스 도중에 한 여성이 뛰어들어 '전쟁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SBS 2022.03.16 01:24
"마리우폴서 민간인 최소 2,400명 사망"…4차 협상 재개 2시간 만에 중단됐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4차 협상이 어젯밤 다시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고, 희생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SBS 2022.03.16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