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서방 개인 제재 대상자 목록 곧 발표…보복 조치 냉정할 것" 미국과 서방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 측근, 주요 기업인 등을 제재한 데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도 서방 정치인들과 기업인 등에 대한 개인 제재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SBS 2022.03.12 23:38
젤렌스키, 프 · 독 정상에 도움 요청 "납치 인사 석방 도와달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공개한 영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반 페도로프 멜리토폴 시장의 석방을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3.12 23:16
러시아 "서방 무기수송 행렬은 공격 표적 될 수도"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서방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기 위한 수송 행렬은 러시아군의 합법적인 공격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12 23:14
"러 최고 정보기관 해외 정보 책임자 구금…푸틴 불신 반영" 러시아 최고 정보기관 연방보안국의 해외정보 책임자가 체포 돼 가택연금 당했다고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연방보안국 등 러시아 기관들의 활동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아겐투라의 안드레이 솔다토프 편집장이 연방보안국 내 여러 소식통을 통해 세르게이 베세다 연방보안국 제5국 국장, 아나톨리 볼류흐 부국장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확인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습니다. SBS 2022.03.12 22:38
프랑스 마크롱 · 독일 숄츠, 푸틴과 또 전화 통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틀 만에 또 전화 통화를 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3.12 22:22
외신 "러, 키이우 포위 · 폭격 준비하는 듯" 대규모 러시아 지상군이 키이우 도심과 약 25km 떨어진 북서쪽 지점까지 접근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키이우 북동쪽에서도 러시아군이 도심을 향해 일부 전진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미국 국방부 당국자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SBS 2022.03.12 22:18
수렁에 빠진 푸틴…러시아에 남은 건 핵공격? 1.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을 시작한 푸틴은 이 전쟁을 쉽게 끝낼 수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전쟁 초반 막대한 러시아군을 투입해 우크라이나에 충격과 공포를 줘서 항복을 받겠다는 계산이었습니다. SBS 2022.03.12 21:45
[단독] "땔감 줍고 눈 녹여 마셔…시신 넘쳐 집단 매장"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은 계속되는 러시아의 폭격 속에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생지옥으로 변해버린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마리우폴 부시장을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SBS 2022.03.12 20:36
"검은 비닐 씌운 채 끌고 가"…점령지 시장 납치됐다 러시아 군에 점령당한 우크라이나 멜리토폴의 시장이 머리에 검은 비닐을 쓴 채 끌려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군사 개입은 없을 거라며 재차 선을 그으면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2.03.12 20:27
러, 수도 키이우 진격에 속도…지상군 도심 25㎞ 접근 러시아군이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진격 속도를 다시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대규모 러시아 지상군이 키이우 도심에서 약 25㎞ 떨어진 곳까지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12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