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민간인 사망자 331명…피란민 120만 명" 유엔 인권사무소는 현지 시간 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숨진 민간인 수가 33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사무소는 개전일인 지난달 24일 오전 4시부터 이달 4일 0시까지 민간인 사망자는 331명, 부상자는 675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3.05 01:04
숄츠, 푸틴과 통화…푸틴 "이번 주말 3차 협상" 숄츠 총리는 "며칠째 우크라이나에서 끔찍한 영상과 정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같이 촉구했다고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SBS 2022.03.05 01:03
러시아 의회, 서방 제재 맞서 '반 제재법' 통과 러시아 의회가 서방의 경제 제재에 대항하기 위한 반 제재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은 현지시간 4일 '외국의 제재에 맞서 시민과 경제를 방어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SBS 2022.03.05 00:59
나토, 우크라 비행 금지구역 설정 요청 거절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회원국 외무장관 특별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동맹국들은 우리가 우크라이나 영공 위로 나토 항공기를 가동하거나 우크라이나 영토에 나토 병력을 둬서는 안 된다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5 00:59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이나에서 집속탄 사용 봤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회원국 외무장관 특별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집속탄 사용을 봤으며 국제법 위반이 될 다른 종류의 무기 사용에 대한 보도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5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