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박대에 폭언·성희롱…녹음기 신분증 무용지물, 왜 정부 정책의 기초가 되는 각종 통계 작성을 위해, 가정을 방문하는 통계 조사원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폭언이나 성희롱에 시달리는 일이 잦아 녹음기나 호신용 장비가 지급됐는데 좀처럼 쓰이질 않는다고 합니다.정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