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유럽, 잇따라 우크라이나 주변 민항기 운항 금지 조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각국 항공청이 우크라이나 주변에서 민간 항공기 운항을 금지하는 등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25 10:33
"푸틴, 우크라이나에서 손 떼라" 전 세계 곳곳 규탄 시위 세계 각지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영상전문매체 APTN은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재외 우크라이나인을 비롯한 수백 명이 모여 전쟁 반대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2.25 10:22
대대적 대러 제재 발표…"푸틴, 소련 재건이 목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미국이 대대적인 추가 제재 조치를 내놨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목표는 소련 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25 10:19
美 · 나토 "파병은 안 한다"…우크라 "외로운 싸움" 2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나토 등 서방 진영은 우크라이나에 전투 병력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점을 공식화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이 아닙니다. SBS 2022.02.25 10:05
[영상] 도개교 위 직각으로 선 자동차…결국 '쿵' 미국 플로리다주의 도개교인 오션 애비뉴 다리 위에 자동차 한 대가 서있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움직이는가 싶더니, 점점 수직으로 올라갑니다. 자동차 안의 운전자가 차 문을 열고 나와보는데요, 내릴 수도 없어 보입니다. SBS 2022.02.25 09:50
한겨울 얼음 속에 파묻혀 견딘 세계 최강 '아이스맨' 가는 겨울이 아쉬워서 이러는 것일까요? 막바지 추위로 다들 꽁꽁 싸매도 모자를 이때, 별난 도전에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리투아니아인데요, 투명한 상자 안에 한 남성이 머리만 내놓고 들어가 있습니다. SBS 2022.02.25 09:49
"벌써 4번째"…또 열대 폭풍 불어닥친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인도양의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가 또 열대 폭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올해 벌써 네 번째라고 하네요, 불어난 바닷물이 금방이라도 모든 것을 다 쓸어버릴 듯 무시무시합니다. SBS 2022.02.25 09:46
의사 사칭해 18번 결혼…'철면피' 60대 인도 남성 체포 인도에서 의사를 사칭해 18명 이상의 여성과 사기결혼을 하고 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현지시간 23일 힌두스탄 타임스, 알자지라 등 현지 언론은 인도 경찰이 60대 남성 비두 프라카슈 스웨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25 09:31
또 무기력 드러낸 유엔…"여우에 닭장 맡긴 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유엔의 무기력함이 또 한 번 여실히 드러났다고 AFP 통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23일 밤 미국 뉴욕, 전쟁을 막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열리고 있었지만, 러시아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회의 도중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SBS 2022.02.25 09:30
육로로 탈출 첫 교민 "그저 살아야겠다는 생각뿐"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24일 새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서 피란길에 올라 육로로 폴란드 국경을 처음 통과한 교민 A씨는 간신히 한숨을 돌린 듯 했습니다. SBS 2022.02.25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