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푸틴에 미러 정상회담 제안해달라' 마크롱에 요청"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 관계자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우리는 서서히 상황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21 23:16
나흘째 '교전'에 폴란드 '난민촌' 채비 러시아와 가까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친 러시아 반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국경에서 취재하고 있는 임상범 특파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22.02.21 23:13
"침공 임박" 정황 속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추진 우크라이나 상황 알아봅니다. 러시아의 침공이 임박했다는 정보를 미국이 오늘도 쏟아내면서, 우크라이나에서는 긴장감이 가시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풀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 두 나라가 정상회담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먼저 뉴욕 김종원 특파원 리포트 보시고, 현지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SBS 2022.02.21 23:11
(번역有) UFC 뺨치는 우크라이나 TV 토론회, 친서방-친러 패널 생방송 중 주먹다툼 지난 18일 우크라이나 TV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 '샤빅 슈스터의 언론의 자유'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친서방 성향의 유리 부투소프 기자와 친러시아 성향의 네스토르 슈프리치 의원이 토론 중 감정이 격해져 주먹다짐을 벌인 겁니다. SBS 2022.02.21 21:04
러 "로스토프주 국경수비대 시설 우크라서 날아온 포탄에 파괴" 우크라이나 쪽에서 날아온 포탄이 접경 지역인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의 국경수비대 시설에 떨어졌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습니다. 국경수비대를 관할하는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우크라이나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포탄이 국경에서 150m 떨어진 국경수비대 근무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21 20:02
홍콩서 '코로나19 감염' 생후 11개월 아기 숨져 홍콩 보건당국은 11개월 된 아기가 열과 경기 증세를 보여 지난 그제 19일 오후 입원해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며 어젯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21 19:45
크렘린 "푸틴 · 바이든 회담 계획 없어…양국 외무만 만날 것"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미러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러정상회담 관련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며 현재로선 24일 열리는 미러 외무장관 회담만 예정된 상태라고 소개했습니다. SBS 2022.02.21 19:23
[영상] 영국 발 묶은 '겨울 폭풍'…최고 시속이 196km? 영국과 아일랜드 등 유럽 서부 일대를 겨울 폭풍 '유니스'가 휩쓸고 지나가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서부 유럽 일대에 최고 시속 196km에 달하는 겨울 폭풍 유니스가 상륙하며 영국에서 43만 5천여 가구, 아일랜드에서는 8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2.02.21 19:09
[영상] "모든 미사일 목표물 명중"…러시아, 유례 없는 대규모 미사일 발사 훈련 공개 지난 19일, 러시아가 푸틴 대통령 지도하에 전략 핵무기를 총동원한 대규모 훈련을 벌였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미사일 발사 훈련 영상을 공개한 뒤 "모든 미사일은 지정된 목표물에 명중했다"며 '전략적 억지력 훈련'이라 주장했습니다. SBS 2022.02.21 19:02
우크라이나 "미 · 러 정상회담 한다면 환영"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를 위한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 타진 움직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현지시각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EU 외무장관 회담에 앞서 "외교적 해법을 목표로 한 모든 노력이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며 "우리는 이 계획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2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