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철수" vs "오히려 전진"…러·서방 공방 계속 우크라이나 인근에서 병력 일부를 철수했다는 러시아와 오히려 병력을 전진 배치했다는 미국 등 서방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토는 유럽이 새로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유럽 동부지역에 병력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17 07:44
모더나 CEO "대유행 최종 단계"…각국 방역지침 완화 코로나 백신을 제조하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최고 경영자가 대유행이 끝나가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을 찍었던 미국과 유럽에서는 방역 지침을 완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2.17 07:20
뉴욕증시, 지정학적 긴장 · FOMC 의사록에 혼조 뉴욕증시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발표에 안도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6% 하락한 34,934.2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2.02.17 06:57
모더나 CEO "대유행 최종단계"…방역지침 계속 완화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하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최고경영자가 '대유행'이 끝나가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미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을 찍었던 미국과 유럽에서는 방역지침을 완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2.17 06:25
미 연준 "인플레 지속되면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조만간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을 포함한 통화긴축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석자는 "물가상승률이 기대한 만큼 내려가지 않는다면 현재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정책적 완화를 제거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SBS 2022.02.17 05:54
나토, 러시아 위협은 "뉴노멀"…동부 유럽 방위 강화 움직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장관들은 유럽 남동부, 중부, 동부에 신규 나토 전투단 배치 검토를 포함해서 나토의 억지력과 방어를 추가로 강화하는 선택지를 발전시키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17 04:08
이란, 한국과 동결자금 협의 후 "한국 결단력 시험대" 이란 외무부는 한국 내 동결자금 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실무협의 후 한국 결단력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과 이란은 한국에서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동결자금 이전과 석유 교역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습니다. SBS 2022.02.17 04:07
바이든, 트럼프가 거부했던 의회 난입 당일 백악관 출입기록 공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6일 의회난입 사태 당시 백악관 출입 기록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대통령 특권'을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공개 요청을 사실상 정면으로 묵살한 셈입니다. SBS 2022.02.17 04:02
모더나 CEO "팬데믹 최종 단계라는 게 타당한 시나리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방셀 CEO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은 최종 단계일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자 "그것이 타당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2.02.17 00:31
이란, 핵합의 관련 美 의회 '성명' 요구…"이번이 마지막 협상" 핵합의 복원 회담에 참여 중인 이란이 미국의 정권 교체에도 제재가 부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회 차원의 보증을 요구했습니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부 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원칙적으로 미국이 핵합의를 탈퇴했기 때문에 미국 국가 원수의 말만으로는 보증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2.17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