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에 긴장완화 위한 구체적 조치 촉구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에서 "지난 이틀간, 러시아는 외교에 열려있을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SBS 2022.02.16 23:28
"러, 우크라 접경 훈련 부대 잇달아 철수"…현지 국방부 발표 러시아가 훈련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했던 군대들을 잇달아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러시아군 부대들이 원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16 22:34
"일본, 3월부터 입국 · 검역 규제 완화…격리 사흘로 단축"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시행 중인 입국·검역 규제 강화 조치를 다음 달부터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3천500명인 하루 입국자 한도를 3월부터 5천명으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SBS 2022.02.16 22:16
러 대사 "우크라 근처 훈련 러 군대 3∼4주 뒤까지 철수" 러시아 서부 지역에 배치돼 훈련 중인 군부대들이 앞으로 4주 뒤까지는 원주둔지로 철수할 것이라고 아일랜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리 필라토프 대사는 아일랜드 공영 RTE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3∼4주 뒤에 러시아 서부 지역에 배치된 군대들이 일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BS 2022.02.16 21:46
이탈리아 안락사 합법화 무산…"죽을 권리보다 생명 존엄 우위" 이탈리아에서 큰 관심을 모은 안락사 합법화 국민투표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헌법재판소는 국민투표 청원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SBS 2022.02.16 21:01
러, '16일 우크라 침공설' 맹비난…"서방의 정보 히스테리" 러시아가 서방이 지속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임박설을 부각하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서방의 히스테리는 아직 절정에 이르지 않은 것 같다. SBS 2022.02.16 21:00
일부 병력 철수한 러시아…서방 국가들은 여전히 '경계' 러시아가 어제 일부 병력을 철수하고, 대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평화적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아직 경계를 풀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2.02.16 19:33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 병력 철수 증명해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무총장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6 18:52
러 외무부, 서방 언론에 "우크라 침공 일정 알려달라"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대변인은 오늘 텔레그램 채널 계정에 글을 올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정을 알려달라며 서방 언론들을 비난했습니다. SBS 2022.02.16 18:41
중국, 우크라이나 관련 "미국, 선동과 가짜뉴스 유포" 중국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과 관련해 "미국과 서방의 일부 사람이 끊임없이 선동과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2.02.16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