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초읽기'…키예프 미국 대사관 폐쇄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있던 대사관을 폐쇄하고 서부 지역으로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막판 외교적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2.02.15 14:06
우크라이나 지원?…미 국방부 "한국 스스로 결정할 사안" 미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지원 요청 여부에 대해 한국 스스로 결정할 사안이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14일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은 동맹인 한국으로부터 어떤 군사적 지원을 원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그것은 한국 정부가 답해야 할 질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15 13:48
美 부차관보 "韓日 관계, 한국 대선 후 두 달이 매우 중요한 시기"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가 한국의 다음달 대선 후 새 대통령 취임 전까지 두 달이 한일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15 13:48
파키스탄 고법, 'SNS 스타 명예살인' 오빠에 무죄 판결 논란 파키스탄 상급심이 소셜미디어 스타인 여동생을 '명예살인'한 후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던 오빠에 무죄 판결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2.02.15 12:54
DNA로 아프리카 상아 밀수망 추적해보니…"겨우 3개 조직 소행"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코끼리 상아 밀거래에는 누가 뛰어들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참여할까. 대부분 밀수가 3개 정도의 거대 범죄 조직 소행이라는 연구결과가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인간 행동'에 14일 발표됐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5 12:26
미 서부, 2000년대 들어 1천200년 만의 최악 가뭄 시달려 미국 서부가 2000년대에 들어 수 세기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CNN방송이 14일 보도했습니다. 기후변화 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이 지난 1천200년 동안 가장 건조한 시기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2.02.15 12:21
백악기 고대 악어 위 속에서 발견된 조각류 공룡 호주 퀸즐랜드에서 위 속에 채 소화되지 않은 조각류 공룡이 남아있는 백악기 악어 화석이 발굴됐습니다. 공룡이 다른 동물 화석의 위 안에서 발견된 것은 호주에서 처음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주 드뭅니다. SBS 2022.02.15 12:19
여객기 운항 중 선반에 '꿈틀'…승객들 놀라게 한 동물 말레이시아의 한 여객기 기내에서 뱀이 꿈틀거리는 모습이 확인돼 긴급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5일 말레이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에어아시아의 쿠알라룸푸르발 보르네오섬 사바주 따와우행 여객기 안에서 뱀이 승객 좌석 머리 위 선반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2.02.15 12:08
[Pick] "'안경 선배' 경이로운 샷에 당했다" 일본 언론도 '깜짝'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일본 '팀 후지사와'에 완승을 거둔 가운데 일본 언론이 '안경 선배' 김은정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SBS 2022.02.15 11:51
우크라에 한줄기 희망? 러 "서방과 대화 가능성 남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서방과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5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