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월? 중국, 영원한 세계경제 넘버2 머물 수도" 중국의 경제 규모가 영영 미국을 따라잡지 못할 수 있다고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가 12일 전망했습니다. 중국의 과거 성장세가 유지되기만 한다면 역전이 시간문제이겠지만 과도한 부채, 인구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 국제 고립 등 최근 문제를 보면 '2인자' 자리를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SBS 2022.02.13 10:14
한일외교장관 하와이서 회담…"사도광산 강한 유감" 한미일 외교장관 참석차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SBS 2022.02.13 09:39
러 "미 핵잠이 영해 침범"…미 "그런 사실 없다" 반박 미국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쿠릴열도의 우루프 섬 인근 러시아 영해에서 미국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탐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2.13 08:09
[Pick] '2,400km' 종단한 가출 고양이…7년 만에 주인 품으로 미국에서 7년 전 가출한 반려묘가 극적으로 주인과 상봉했습니다. 해당 반려묘는 무려 2,400km를 종단했지만, 몸에 심어진 마이크로칩 덕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SBS 2022.02.13 07:44
[Pick] "근무 지루해서"…'보험만 12억 원' 그림에 낙서한 경비원 러시아의 한 미술관에서 일하던 60대 경비원이 출근 첫날 고가의 그림에 낙서한 사실이 들통나 해고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7일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주 예카테린부르크 옐친센터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 2명은 '세 인물'이라는 작품을 구경하던 중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BS 2022.02.13 07:38
[Pick] "원숭아, 짝짓기 응원한다!"…동물원에 울려 퍼진 '이 노래' 한 영국 동물원이 멸종 위기종인 바바리 마카크 원숭이의 번식을 위해 기발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7일 영국 티텐서에 위치한 트렌트헴 몽키 포레스트는 "바바리 원숭이의 짝짓기 시즌을 맞아 주말 동안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며 특별한 공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2.02.13 07:36
바이든-푸틴 전화담판…우크라 사태 '극적 타결' 없었다 바이든 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약 한 시간가량 논의가 이어졌지만, 극적 타결은 없었습니다. SBS 2022.02.13 06:19
美 최대 기업 월마트, 직원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 해제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신종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에서만 16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월마트가 전날 이 같은 방침을 공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3 05:39
美, 우크라 배치 미군 160명도 철수…"만일의 상황 대비용"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한 미군의 임시 재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작년 11월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플로리다 주방위군 소속 160명으로, 이들은 53보병여단 전투팀에 배속돼 연합 다국적훈련단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 군대를 자문하거나 조언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SBS 2022.02.13 05:37
캐나다 백신 반대 시위대, 국경 다리서 해산…물리적 충돌 없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통로인 온타리오주 윈저의 앰버서더 다리를 점거한 시위대가 해산했습니다. AP통신은 캐나다 경찰이 현지시간 12일 새벽 앰버서더 다리에 진입한 뒤 해산을 명령하자 시위대가 별다른 저항없이 다리에서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3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