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소비자물가 7.5% 올라…40년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7.5% 오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건데, 특히 서민에게 타격이 큰 기름값과 식료품값이 크게 올라서 백악관도 진화에 나섰습니다. SBS 2022.02.11 07:37
북한 미사일 도발 속 미 탄도미사일 감시위성 '지오-5' 실전 운용 북한이 조만간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 우주군사령부가 최근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포착해 추적하는 위성인 '지오-5'를 인수해 실전 운용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2.02.11 06:38
뉴욕 경찰, 한국 외교관 '묻지 마 폭행'에 "신속 · 철저 수사" 미국 뉴욕경찰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주 UN 한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전날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11 06:36
무섭게 오르는 美 소비자 물가…40년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7.5% 오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4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는데, 특히 서민에게 타격이 큰 기름값과 식료품값이 크게 올라서 백악관도 진화에 나섰습니다. SBS 2022.02.11 06:25
러시아 · 벨라루스, 우크라 접경 지역서 대규모 연합훈련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현지시간으로 10일부터 대규모 연합훈련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이웃한 벨라루스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관련국 간에 군사적 긴장이 최고로 고조된 가운데 벌어져 군사 충돌 위기를 더욱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02.11 04:45
영국, 러시아 제재 법 통과…"우크라 사태 직접 관련 없어도 가능" 영국 외무부는 성명에서 "정부는 이제 러시아에 새로운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제재법에 따라 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직접 관련된 기업뿐 아니라 러시아 정부와 연결된 기관과 러시아 정부에 경제적·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업, 소유자, 임원, 이사들도 제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11 04:28
"8월 수준 날씨" 이례적 겨울 더위에 캘리포니아 남부서 산불 겨울 더위에다 강풍이 덮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새벽 4시쯤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72㎞ 떨어진 라구나비치 주택가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SBS 2022.02.11 03:26
EU 수장, 아프리카에 205조 투자계획 공개…중국 '일대일로' 대응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아프리카에 1천5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205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2.02.11 03:24
"백신 반대" 캐나다 트럭 시위에 북미 자동차 공장 생산 타격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캐나다 트럭 시위대가 미국과의 주요 교역 통로를 막아서면서 북미 자동차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거나 생산을 줄이고 있습니다. SBS 2022.02.11 03:17
코로나에도 작년 국제 특허 증가…중국 1위 · 한국 4위 코로나19에도 지난해 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 특허 출원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PCT 특허 출원 건수는 27만 7천500건으로, 전년 대비 0.9% 늘었습니다. SBS 2022.02.11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