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극한 바다서 300년 산 해면 먹이는 수천 년 전 생물 화석 북극해 얼음 밑 심해 해산 꼭대기에서 대규모 군락을 형성한 해면이 수천 년 전에 죽어 화석이 된 생물의 잔해를 먹고 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북극해 한가운데의 해면 군락은 지난 2011년 해도 제작을 위해 얼음을 뚫고 내려보낸 썰매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처음 확인됐습니다. SBS 2022.02.09 12:02
미 조지아주 흑인대학서 또 폭탄 테러 위협…올해만 벌써 3번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있는 한 흑인대학이 폭탄 테러 위협을 받아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긴급히 대피시킨 뒤 학교를 폐쇄하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SBS 2022.02.09 11:31
미국 상무부, 중국의 '반도체 굴기' 겨냥해 수출 통제 미국 상무부가 그제 수출 통제 대상인 '미검증 리스트'에 추가로 올린 중국 기관 33곳 가운데 중국이 꿈꾸는 '반도체 굴기'를 위한 핵심 회사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2.02.09 11:22
WHO "오미크론 출현 후 50만 명 숨져…엄청난 비극"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사망자가 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고 AFP 통신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압디 마하무드 WHO 코로나19 돌발상황관리 지원팀의 상황 관리자는 지난해 11월 말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견된 이후 확진 자는 1억3천만 명, 사망자는 50만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09 10:29
중국 '반칙왕' 왕멍 "한국, 안현수 비판할 자격 없다" 9일 관찰자망에 따르면 왕멍은 전날 인터넷 영상플랫폼 소호한위에 출연해 "나는 그를 러시아에서 데려온 것이지 한국에서 데려온 것이 아니다"며 "러시아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자기를 위한 무대를 갖고 싶어 할 그를 데려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09 10:18
'알록달록' 근사한 얼음집, 속은 더 근사했다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분들 이런 건 어떨까요? 미국인데요. 마당에 쌓인 눈을 벽돌처럼 모아 얼음집 짓기에 나섰습니다. SBS 2022.02.09 10:10
WHO "오미크론 출현 후 50만 명 죽는 엄청난 비극"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사망자가 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고 AFP 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압디 마하무드 WHO 코로나19 돌발상황관리 지원팀의 상황 관리자는 작년 11월 말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견된 이후 확진자는 1억 3천만 명, 사망자는 50만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09 09:30
어머니 유품서 나온 이 물건, 경매서 4천만 원에 팔렸다 뉴질랜드에서 쓰레기로 여겨졌던 영화 스타워즈 피겨 6개가 온라인 경매에서 5만 달러가 넘는 돈에 팔려 물건을 내놓은 가족이 깜짝 놀랐다고 뉴질랜드 매체가 8일 전했습니다. SBS 2022.02.09 09:09
척수 마비 치료 길 열리나?…이스라엘서 동물 실험 성공 아직까지 해결책이 없는 척수 부상에 의한 신체 마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인간 척수 조직 배양-이식법이 개발됐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사골 재생생명공학센터(Sagol Center for Regenerative Biotechnology)의 탈 브디르 박사 연구팀은 인간의 지방세포를 줄기세포로 되돌린 뒤 이를 미니 척수 조직으로 키워 척수 손상 생쥐에 이식, 걷게 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미국 과학진흥협회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 얼러트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09 08:57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북서쪽서 규모 5.1 지진 발생 오늘 오전 7시 41분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북서쪽 143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 SBS 2022.02.09 08:48